모험낭만 MSX





1986년에 시스템 소프트에서 만든 게임. 국내명은 모험왕, 모험 소년. 원제는 모험 낭만이다.

아마도 모험을 낭만이라고 생각하는 철없는 꼬마(?)로 추정되는 주인공을 조작해 말 그대로 모험을 하는 내용인데 고정된 화면이나 한 방향으로 쭉 나가는 방식의 아케이드 게임이 아니라 화면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문이나 구멍 같은 곳에 드나들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찾고 열쇠로 잠긴 문을 열어 보스를 찾아가 해치워야 한다.

아이템은 그냥 눈에 보이는 자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숨겨져 있는 걸 찾아 내야하고 무기 및 기타 장비도 변경할 수 있다.

기본 조작 버튼은 하나인데 점프를 하려면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레버를 위로 올려야 하고, 그냥 버튼을 단타로 누르면 무기를 장비하고 있을 때 총알이 나간다.

아이템을 입수하는 방법은 그냥 가서 먹는 게 아니라 아이템이 있는 자리에서 레버를 아래로 내려 몸을 수그려 집어들어야 한다.

그런데 아이템은 모두 합쳐서 3개까지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골라야 하고. 총과 미사일을 비롯한 무기 아이템 같은 경우 탄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총알을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 된다.

총알 탄수와 주인공의 HP 같은 경우 화면 우측에 게이지로 표시되어 있다.

액션 RPG에 가까운 게임답게 스케일은 의외로 커서 지상만이 무대인 것이 아니라 땅속 지하 세계나 하늘 위 천국에까지 도달할 수 있다.

결론은 추천작! 재믹스 시절에 꽤 인기가 많았던 게임 중 하나였다. 그만큼 입수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말이다.


덧글

  • 시릴 2009/01/17 12:58 # 답글

    이건 팩 빌려간 친구놈이 빨리 안 돌려줘서 싸운 추억이...

    결국 엔딩은 못보고 2스테이지에서 GG였지만..
  • 시무언 2009/01/17 14:10 # 삭제 답글

    모험이 낭만은 낭만이지요...낭만과 현실의 차이는 시궁창이라서 문제지만
  • 잠뿌리 2009/01/19 11:23 # 답글

    시릴/ 전 어린 시절에는 이 게임의 진가를 몰랐던 것 같습니다.

    시무언/ 현실은 시궁창인 것 같습니다.
  • 박씨 2009/06/07 04:23 # 삭제 답글

    이 게임 드디어 찾았군요. 기억 속에서 어렴풋이 생각은 나는데 제목을 알 수가 있어야지 ㅜㅜ 아마 재믹스 시절 가장 많이 했던 게임 일 듯...
    출처:모험낭만
  • 잠뿌리 2009/06/07 17:05 # 답글

    박씨/ 제목 찾기가 좀 어려운 게임이긴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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