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마스터 한국 게임





유니코에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국내에는 몇 안되는 오락실용 대전 액션 게임이다.

왕중왕이나 쿵후 보단 훨씬 낫지만 그 당시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너무 인기가 높아서 그런지 몰라도, 게임 상의 몇몇 캐릭터는 포즈와 기본 기술 연출이 스트리트 파이터 2에 나오는 캐릭터와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일단 캐릭터는 다 오리지날로, 한국인 캐릭터인 백운 도사가 등장 한다(이상하게도 한국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순수 한국인은 백운 도사 밖에 안 나온다)

기본 키 시스템은 스트리트 파이터 2와 같은 6버튼. 하지만 그보다 화면이 더 작고 프레임도 적기 때문에 약간 딱딱해 보인다. 커맨드 기술을 사용하면 기가 줄어드는 건 용호의 권과 똑같다.

밸런스는 꽤 엉망이라, 크리티컬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잘나는데 특히 라스트 보스 3인방에게 그걸 죄다 몰아줘서 대전 시작 2초만에 KO패 당한적도 있다.

개인적으로 내 주력 캐릭터는 델리자.

설정이 무슨 이집트 왕가의 후예라고 하는데.. 일단 일러스트 상으로는 이뻐서 골랐긴 하지만 상대를 구석에 던져 놓고 산탄형 장풍을 사용하면 크리티컬이 떠서 자주 사용했다.
(포즈를 가만히 보면 알 수 있듯 기본기가 완전 춘리랑 똑같지만 기술은 오리지날
이다)

델리자로 끝판을 가긴 했지만.. 라스트 보스 삼인방의 강력함이 초래한 엄청난 밸런스 붕괴로 인해 끝내 좌절하고 말았다.

예전 오락실에는 한글판으로 나왔지만 최근 릴리즈 된 롬은 영문 지원인듯 싶다.

동명의 PC게임은 드래곤을 사육하여 다른 드래곤 마스터와 싸우는 육성+전략 시뮬레이션이니 착오가 없길 바란다.


덧글

  • 시무언 2008/12/12 04:36 # 삭제

    그래도 왕중왕보다는 괜찮을라나요-_-
  • 시몬 2008/12/12 15:57 # 삭제

    델리자는 설정상 악당이었죠. 그건그렇고 엔딩이 CG한컷없이 캐릭터 면상만 뜨면서 자막처리되다니 pc-fx 용 대전게임인 배틀히트이후로 이렇게 성의없는 엔딩은 처음입니다.
  • 잠뿌리 2008/12/13 20:16 #

    시무언/ 왕중왕보다는 낫습니다.

    시몬/ 델리자는 엔딩에서 악당 보스를 쓰러트리고 자기 자신이 악당이 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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