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퀴즈 앤 드래곤즈 캡콤 x 남코 특집





1992년에 캡콤에서 만든 게임.

TRPG의 대명사 던젼 앤 드래곤즈의 보드 형식의 퀴즈 게임이다. 주사위를 던져서 보드판을 지나가며 해당 칸의 몬스터를 물리치고, 각 보드 끝에 존재하는 보스를 물리치면 된다.

던젼 앤 드래곤즈의 베이스인 것만큼 게임에 나오는 몬스터는 고블린, 트롤, 코볼트, 스켈레톤 등 친숙한 판타지 몬스터들이고. 보스는 전부 다 드래곤 종류다.

일단은 퀴즈 게임이니 만큼 모든 문제는 퀴즈를 풀어서 해결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상대의 HP에 해당하는 칸은, 문제를 하나 풀 때마다 깎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퀴즈 배틀이 메인이며 플레이어의 레벨도 점점 오른다. 최고 레벨은 7까지 오르고 이 개념은 92년에 나온 오리지날판이 아닌, 94년에 나온 일본판에만 나온다.

보스를 제외한 일반 적을 꺾을 때마다 특수한 아이템과 돈이 나온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 총 4명. 파이터, 위저드, 아마존, 닌자 등이 있으며 각기 사용하는 특기가 다르다.

파이터는 생명력 회복 속도가 빠르고. 위저드는 정답을 찍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아마존은 4가지 답 중 2개를 자동으로 지우고 닌자는 적의 라이프 게이지를 한번에 2칸이나 없애는 2배 데미지 공격을 할 수 있다.

나온 년도가 특이한데 일단 이 게임은 오리지날판이 미국에서 만든 버전으로 1992년에 나왔는데. 1994년에 일본판이 다시 나왔다. 2년이란 세월이 있어서 그런지 나중에 나온 일본판이 더 세련됐고. 무엇보다 일러스트가, 미국판과 일본판의 차이가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후자 쪽이 더 낫다고 본다. 전자의 경우 양키 센스를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결론은 평작. 어떻게 포장을 하든 간에 퀴즈 게임이란 것 자체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그리 적극적으로 권할 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사의 또 다른 퀴즈 게임인 퀴즈 나나이로 드림은 꽤 괜찮았다.


덧글

  • 진정한진리 2008/11/17 23:10 # 답글

    양키센스(.....)
  • 시몬 2008/11/18 01:30 # 삭제 답글

    미국판과 일본판의 일러스트가 완전히 다른게임이었죠. 당연히 일본판이 훨씬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미국판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건그렇고 근육마니아들의 집단인 캡콤답게 홍일점인 아마존역시 근육질이군요.
  • 시무언 2008/11/18 08:06 # 삭제 답글

    근데 일판은 롬을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 balbarosa 2008/11/18 12:31 # 삭제 답글

    그보다 문제는 퀴즈게임이니 만큼 언어의 장벽을 넘어야 한다는 것.
    당연히 일러스트 무시하고 영판플레이.
  • 잠뿌리 2008/11/19 19:14 # 답글

    진정한진리/ 완전 양키 게임이지요.

    시몬/ 미국판 일러는 아마존 생긴 게 워낙 괴리감이 느껴져서.. 아마도 동서양의 미적 기준의 차이겠지만요 ㅎㅎ

    시무언/ 일판은 천상 통합 롬으로 구해야될 겁니다.

    balbarosa/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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