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전장의 이리 2 캡콤 x 남코 특집





1990년에 캡콤에서 만든 게임. 자사의 종 스크롤 특공 액션 전장의 이리의 후속작이다. 원제는 전장의 이리 2. 영제는 머크스.

내용은 19XX년 미국에서 그린베레 출신의 용병 조셉 깁슨과 스패셜 테러리스트 테스크 포스 촐신의 용병 하워드 파울, 에어 포스 출신의 용병 토마스 글레이크 등 3명의 특공대원을 보내 테러 리스트를 척살하는 이야기다(역시 람보 베이스. 람보는 그린베레 출신이었다)

전장의 이리는 SNK의 인기 게임 이카리필의 종 스크롤 액션인데. SNK가 이카리의 후속작인 빅토리 로드가 전작에 비해 디자인 면에서 달라진 게 없는 반면 이 전장의 이리는 전작과 확실히 다른 게임처럼 보일 정도로 그래픽이 진보했다.

전작처럼 육해공 병기를 번갈아 타며 싸우는 건 아니고. 일단 종 스크롤 게임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하되 수류탄 대신 슈팅 게임의 폭탄 시스템에 가까운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달라진 점이다.

또 기존의 특공 액션 게임처럼 한방 맞으면 죽는 게 아니라 에너지 게이지가 따로 있고. 진행 도중 캡콤 특유의 먹을거리로 구성된 회복 아이템이 나오기 때문에 혼자서도 무난히 진행할 수 있다.

중간 중간에 지프차 같은 탈 것도 따로 나오고. 화염 방사기나 머신 건 같은 무기들도 나온다.

매 스테이지 끝에는 비행기나 전차 같은 보스가 나오지만 공략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1990년대는 캡콤의 다인 지원 게임의 황금기다 보니 이 전장의 이리 2도 최고 3인용까지 동시 지원을 했다. 이 방면에서 지존은 데이터이스트의 썬더 존이지만 어쨌든 그 게임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 게임도 상당히 할만했다.

결론은 추천작. 썬도 존에 비견할 만큼은 안 되지만 그래도 2~3인용을 하면 꽤 할만한 게임이다.


덧글

  • 시무언 2008/11/08 08:11 # 삭제 답글

    람보가 끼친 영향이 꽤 많죠. 정작 첫작품인 퍼스트 블러드는 거의 잠입물이었지만(...)
  • 잠뿌리 2008/11/10 00:15 # 답글

    시무언/ 퍼스트 블러드는 거의 반전 영화였죠. 숲에서 보안관들한테 쫓겨 다니는 전쟁 영웅으로 나와서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 ㅇㅇ 2012/08/08 11:13 # 삭제 답글

    게임 자체는 명작은 맞지만 이상하게도 스코어 자릿수 설정이 그냥 시망수준이라 스코어러들한테는 게임성과 관계없이 혹평을 들은 작품
  • 잠뿌리 2012/08/10 13:34 # 답글

    ㅇㅇ/ 스코어 게임으로선 별로인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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