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뱀파이어 헌터 - 다크 스토커즈 리벤지 - 캡콤 x 남코 특집





뱀파이어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신 캐릭터로 심령 소녀 아니타를 데리고 다니는 퇴마사 도노반과 친누나와 함께 이인합신을 한 중국 강시 레이레이가 등장한다.

여기서 레이레이는 뱀파이어 시리즈 최약체 캐릭터란 말을 듣게 되지만 난 개인적으로 레이레이의 성능이 마음에 들었고 또 손에도 잘 익은 것 같다.

일단 뱀파이어 헌터의 스토리상 주인공은 도노반이며 그의 프로필을 잠깐 적어 보자면 인간과 마족 사이에 태어난 아이라 그 힘이 상당히 강하지만 마족을 증오하기 때문에 퇴마사가 됐다고 나온다.

한때 도노반은 단과 닮았다는 풍문이 돌았고 그의 엔딩에서 나온 성장한 아니타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 나오는 로즈가 아니냐는 루머도 돌았다.

게임 시스템 자체는 전작과 크게 다를 바가 없고 연출도 거의 비슷했지만 신 캐릭터 2명의 등장과 전작의 중간 보스였던 고대 병기 포보스와 은하계를 떠도는 미지의 존재 파이론이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로 등장했기 때문에 존재감은 꽤 있는 편이다.

파이론의 경우, 엔딩을 보면 이 게임 상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인 형태가 그 자신의 힘 백만 분의 일이라 나오고.. '음, 꽤 재미있는 동네군. 좀 더 지켜보겠어.' 이러면서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데 그때 파이론의 체구와 지구를 비교하면 꼭 어른이 탁구공을 들고 서있는 것 같이 보인다.

쉽게 말해 아무리 고우키 노사나 신선 오로, 암흑 살수 겐, 사이버 고우키와 초강전기 기카가이오가 강하다 하더라도 이 파이론에겐 쨉이 안된다는 말이다.

전작에 나오던 캐릭터는 같은 엔딩을 가지고 있지만 신 캐릭터들도 엔딩을 하나씩 갖고 있어서, 스트리트 파이터 2처럼 아예 게임자체가 새로 나왔다고 하기 보다는 전작의 확장판이라고 불러야 알맞는 게임이다.

여담이지만 이 뱀파이어 헌터의 게임 설정과 엔딩이 그대로 나오는 형식의 코믹스 판이 존재하며, 일단 척 보기에는 왠지 동인지 같기도 하지만 국내 챔프 코믹스에서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정식으로 발매되었으니 생각이 있으면 한번 구해보기 바란다


덧글

  • blitz고양이 2008/10/31 09:57 # 답글

    전 레이레이하고 도노반을 주로 했었는데, 레이레이는 그렇게 약체라는 생각 안들던데요..
    그리고 아니타는 스파 제로의 그 로즈가 맞습니다. 설정집에서 본거 같아요.
  • 진정한진리 2008/10/31 10:26 # 답글

    1. 파이론은 설정상 게임에서 나오는 인간형태의 크기가 자신의 진짜 힘을 100만분의 1(...)로 줄인거라지요. 전기공격을 당할때 나오는 엑스레이 사진에 은하계가 몸안에 있는것이 코믹하였습니다;;

    2. 레이레이도 사실 다루면 강캐가 되긴 하는데.... 남코x캡콤에서는 희한하게 건서바이버4 바이오 하자드의 폰 링과 팀으로 나오는게 재미있었습니다(같은 중국인이라서 그런가;;)
  • 시무언 2008/10/31 12:48 # 삭제 답글

    도노반은 스토리등이 딱 뱀파이어 헌터 D의 패러디지요. 그래서 뱀파이어 헌터 크로니클에서 도노반의 마족화 버젼도 이름이 디 지요
  • 시몬 2008/11/01 01:37 # 삭제 답글

    마음만 먹으면 지구따윈 손가락하나로 박살낼수 있는데 일부러 정당하게 싸우려고 힘을 줄인거죠. 상당히 신사적인 외계인입니다.
    (OVA최종화에서 울티밋 포보스랑 싸울때 진짜힘을 끌어낸 파이론을 볼수있습니다)
    그건그렇고 왜 일본판까지 오프닝의 모리건머리칼이 금색인걸까요?
    원래 녹색인데.
  • 잠뿌리 2008/11/02 00:41 # 답글

    blitz고양이/ 헐, 그 로즈가 맞나요; 어쩌다가 그렇게 성장한 건지..

    진정한진리/ 파이론은 의외로 개념있는 라스트 보스였지요.

    시무언/ 그러고 보면 뱀세 지나서야 도노반 D 버젼 선택이 가능해졌지요 아마

    시몬/ 그게 아마 모리건 2P 색깔인 것 같습니다. 2P는 금발 머리로 나오지요.
  • 뷰너맨 2010/03/29 05:16 # 답글

    아..이 게임. 정말 추엌어린 게임이로군요. 언데드 좀비인 쟈벨의 설정이 잘못된게 끝까지 아쉬웠었는데...

    쟈벨의 능력은 일개 좀비가 아니라 가스트 라 불리우는 사의 세계의 전투원 급 존재라고 생각되는데 이게 참 아쉬웠습니다.뭐 어쨌건. 필살기 보다도 통상기와 특수기를 다루는 것만으로도 활용이 쉬운 캐릭터였었고

    승리포즈중 기타를 돌린 뒤 튕기는 그 소리가 참 시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최고로 맘에 드는건 파이론. 이유는 파이론으로 패배한 적이 거의 없을만큼 최강의 세팅이 된 캐릭터였었달지...


    모든 대전격투 게임 캐릭터중 파이론만큼 승리를 거둔 적이 없었습니다.아흑...지금은 끝나버린 게임인게 아쉽네요.
  • 잠뿌리 2010/03/31 02:35 # 답글

    뷰너맨/ 파이론은 거의 전능한 존재로 나오지요.
  • 한이연 2013/07/24 13:55 # 답글

    캐릭터들마다 코믹해서 자주 했던 게임이였는데.. 저는 빅터를 주로 했었어요 파워풀한 모습에 개인적으로 프랑켄슈타인을 좋아하다보니 ㅎㅎ 특히 상대방 감전 당하는 포즈가 참 웃겼었죠. 데미트리의 불꽃에 타들어가는 모습도 그에 못지 않았지만 ㅎㅎ
  • 잠뿌리 2013/07/24 21:00 # 답글

    한이연/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서 특정한 공격에 당했을 때의 연출도 나날이 발전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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