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블랙 드래곤 캡콤 x 남코 특집





캡콤의 초기작. 횡 스크롤 환타지 액션 게임이다.

보통 환타지 게임하면 으례 검을 들고 싸우는 것이었는데, 이 게임에서는 방패를 들고 철퇴를 휘둘러서 참 개성적이라고 생각한다.

마계촌의 뒤를 이어 나온 게임이라 그런지 모르게 주인공의 갑옷이 벗겨져 알몸으로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마계촌의 주인공 탈의 노출광 기사 아서처럼 노출을 즐기는 건지 모르겠다.

명확한 증거 중에 하나가 알몸 상태에서 죽으면 마계촌의 아서처럼 순식간에 해골 바가지가 되어버린 다는 점이다. 약간 다르다고 볼 수 있는 건 유골이 남는 게 아니라 타버려 재가 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일단 게임 내용 자체는 악의 블랙 드래곤을 쓰러뜨려야 이며 매 스테이지 마다 여러 종류의 드래곤이 보스로 등장한다. 분위기는 좀 음산한 편으로 BGM도 그런 면이 없지않아 있고 나오는 적도 약간 악마 같은 놈들이 많다.

중간에 석화된 할아버지를 구하면 상점이 튀어 나와 그곳에서 무기를 살 수 있는데 이런 방식은 이후 윌로우나 포가튼 월드 같은 자사의 액션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약간 스테이지가 미로적인 요소가 있어서 길을 헤메다 보면 타임 오버로 죽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어렸을 때는 왠지 이런 류의 환타지 액션 게임에 묘한 동경을 갖고 있어서 직접 하기보다는 옆에서 구경하는 게 더 재미있던 게임이기도 했다.


덧글

  • 시무언 2008/10/28 11:38 # 삭제 답글

    개성적인 게임이라 좋아합니다(어려운게 문제지만-_-) 근데 철퇴를 휘두르고 하는거보면 웬지 악마성 드라큘라가 생각나더군요(정확히는 그 말로만 채찍인 철퇴같은 물건-_-)
  • 잠뿌리 2008/10/29 08:10 # 답글

    시무언/ 이쪽 철퇴가 리치가 더 길고 최종 파워업하면 불꽃과 단검이 동시에 나간다는 차이점이 있지요.
  • 뷰너맨 2009/11/24 22:43 # 답글

    뭣보다 이쪽의 무기인 철퇴는 게임상에서 나오는 철퇴류중 리치,파워면에서 최고레벨에 있습니다..;
    악마성의 철퇴는 좀 약한 편.
  • 잠뿌리 2009/12/01 14:14 # 답글

    뷰너맨/ 여기선 철퇴에서 화염과 단검이 동시에 뿜어져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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