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대마계촌 캡콤 x 남코 특집





마계촌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전작에서 3년이 지난 뒤 벌어지는 사건을 담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프리실라 공주가 대마왕 사탄에게 납치당해 우리의 노출광 기사 아서가 구하러 가는데 그래픽과 사운드, 조작성, 음산함 등 여러가지 면에서 업그레이드했지만 그만큼 난이도도 올라갔다.

먼저 전작에서 좌우 밖에 공격을 못했던 것을 업그레이드해서 머리 위와 다리 아래 쪽도 공격할 수 있도록 되었고, 황금 갑옷이란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었는데 그것을 착용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무기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단검은 분신, 방패는 거울, 도끼는 점화 불꽃, 창은 좌 우 상 세 방향으로 나가는 번개, 횃불은 유도 성질을 가진 불꽃 탄 등이 있다. 보통 보물 상자를 부수면 황금 갑옷이 나오는데, 여기서 삑사리 나면 턱시도를 입은 나쁜 마법사가 튀어나와 아서를 할아버지나 오리로 변신시킨다.

이번 작에서도 어김없이 아서는 노출도를 자랑하는데 저 두번째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안짱다리 점프도 여전히 건재한다.

전작의 몬스터들이 대량으로 삭제 되면서 새로운 몬스터들이 나타났지만 그래도 마계촌 시리즈의 간판 스타인 레드 아리마(뻘건 악마)는 여전히 등장하며 전작의 최종 보스 사탄의 디자인은 엑스트라로 바뀌고 이번엔 빨간 노출 광 악마왕으로 변신했다.

마계촌의 그 좌절의 두번 연속 깨야 엔딩에, 전작과 마찬가지로 특수한 무기를 얻어야 마지막 보스가 있는 곳까지 갈 수 있는데 대마계촌에서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여신의 석상을 얻어야 사탄과 싸울 수 있다.
(전작에서는 십자가였는데 유럽, 세계 판에서는 신성모독으로 간주했는지 방패로 바꿔 버렸다)

이 게임 이후, 초마계촌과 레드 아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데몬 크레센트 등의 게임이 나오지만 콘솔용으로는 마계촌이 더 이상 안나왔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 역시 다른 몇몇 게임들처럼 게임 고수들이 하는 걸 지켜 보는 게 더 재미있었다.

여담이지만 마계촌의 아서는 마벨 대 캡콤에서 스트라이커 캐릭터로 재등장한다(상대방의 공격을 받으면 갑옷이 벗겨져 트렁크 팬티 차림으로 떠나게 된다)


덧글

  • 시무언 2008/10/16 07:05 # 삭제 답글

    하는것보다 보는게 재밌는 게임중 하나지요. 순전 난이도 때문에-_-
  • 이준님 2008/10/16 07:30 # 답글

    보드 게임으로도 나왔다는게 흑역사입지요
  • 놀이왕 2008/10/16 18:39 # 답글

    2006년에 PSP용으로 극마계촌이 나왔는데 이 게임은 국내에서도 정발되었습니다.
  • 잠뿌리 2008/10/17 15:49 # 답글

    시무언/ 보는 재미가 탁월했지요.

    이준님/ 어린 시절에 묘한 분위기 때문에 좋아했던 보드 게임이었지요 ㅎㅎ 근데 아마 그 시절엔 대마계촌이 나오기 전이라, 보드 게임과 주사위 동봉된 카드 게임의 베이스가 그냥 마계촌이었던 게 기억이 납니다.

    놀이왕/ 아 국내에도 정발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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