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MS-DOS 게임




블리자드 최초의 RTS이자 밀리언 셀러인 스타 크래프트의 모테가 된 게임.

블랙 쏜과 저스티스 리그 같은 얄딱꾸리한 게임만 만들던 블리자드는 이 게임 하나로 뜨게 됐다.

판타지 소재의 RTS로는 이게 최초이며, 나왔을 당시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내가 중학교 때 나왔는데, 난 먼저 데모를 한번 해보고 나중에 풀 버젼을 구해 엔딩까지 봤다!

이때 역시 치트 키를 쓸수 있었는데.. 건물 짓고 싸우는 게 아니라 퀘스트 같은 챕터에서는 피말리는 줄 알았다.

아무튼 기본 시스템은 RTS라서.. 건물을 짓고 유니트를 뽑으며 상대방과 1:1 대전을 벌이는 것이다.

나오는 유니트가, 오크 족은 오크 농부, 오크 보병, 오크 창병, 오크 울프 기병, 오크 네크로맨서, 오크 워록 등이 있고 인간 족은 농부, 보병, 궁수, 기병, 성직자, 마법사 등이 있다. 인간 오크 겸용 유니트는 발석거가 있으며, 게임 중 등장하지만 고르지 못하는 유니트는 불이 정령과 슬라임 등이 있다.

마법 체계는 오크 족의 시체 조종술, 다크 비젼, 죽음의 손길, 악마 소환, 독가스, 거미 소환과 인간 족의 불의 비, 화구, 물의 정령 소환, 치료, 홀리 비젼, 터닝 언데드, 전갈 소환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퀘스트 중에 나오는 인물은 인간 족의 우두머리 로한 경과 오크 족의 우두머리 하프 여자 오크 가루나다.

여기서 난 처음으로 하프 여자 오크의 일러스트를 보게 조금 놀랐었다. 그래도 나중에 수염난 여자 드워프와 여자 오우거도 실제 영화에서 보게 됐지만.. 어쨌든 역시 인간이 아닌 것들에는 정이 떨어진다.
(물론 라미아나 에키드나, 세이렌과 하피, 여자 켄타로우스는 제외하고 말이다)

워크 2나 3에 비해서 게임 맵도 단순하고 난이도도 엄청 높은 편이라.. 나 같은 초보가 하기에는 그리 쉽지 않았다. 하지만 웨스트 우드의 역작 듄 2의 RTS시스템을 전승한 워크 1의 등장은 그야말로 혁명이었다.


덧글

  • 시무언 2008/09/20 14:20 # 삭제 답글

    이땐 이때 나름대로 심플한 맛이 있었죠
  • theadadv 2008/09/20 16:01 # 답글

    개인적으론 정보제공자를 마음껐 쏴죽일 수 있었던 블랙쏜이 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얄딱구리하지 않았어요.
    워크는 2부터 좀 쓸만했지 1에서는 RTS라 하긴 좀.
  • 놀이왕 2008/09/20 17:29 # 답글

    블리자드가 저스티스리그와 리턴 오브 슈퍼맨 게임을 만들기도 했죠.
  • None 2008/09/21 11:35 # 답글

    이해가 안갔던 부분은 길을 지어야..
  • 잠뿌리 2008/09/22 08:55 # 답글

    시무언/ 심플한 게 매력이었지요.

    theadadv/ 전 블랙 쏜은 NPC 죽일 수 있는 것 외엔 달리 재미있게 느낀 구석이 없었습니다. 좀 느릿하게 진행되는 페르시아의 왕자 같다고 할까요^^; 2에서 큰 발전을 이루긴 했지만 1도 엄연히 RTS 장르에 속할 것 같습니다.

    놀이왕/ 저스티스 리그는 대표적 쿠소 게임 중 하나죠.

    None/ 그러고 보니 길 짓기도 있었네요.
  • 뷰너맨 2009/10/08 12:45 # 답글

    워크는 현재 와우로 나가고 있는(....)
  • 잠뿌리 2009/10/08 19:08 # 답글

    뷰너맨/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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