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엑스맨 (메가드라이브판) DC/마블 초인물





X-MEN의 메가드라이브판. 꽤 오래 전에 나온 거라 그래픽은 구린데.. 사운드까지 나쁜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본다. BGM이 있으나 마나, 타격감은 그저 그렇고 난이도는 약간 높은 편.

액션성은 기종이 메가드라이브인 만큼 화려한 건 기대하기 어려운데.. 딱딱한 프레임에 허무하기 짝이 없는 점멸 효과가 플레이를 좌절하게 만든다.

나오는 인물로는, 메인 멤버가 울버린, 갬빗, 사이클롭스, 나이트 크롤러 등의 4명이 있고 게임 상의 보조 캐릭터가 아이스맨, 아크 엔젤, 스톰, 로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은 횡 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지만 어드벤처적 요소를 가미해서 보조 캐릭터와 메인 멤버를 번갈아가며 사용하여 어려운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갬빗의 특기는 에너지탄 카드로 포물선을 그리며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고, 울버린은 아다만티움 크로우를 이용한 근접전, 사이클롭스는 직선형 원거리 레이저인 옵틱 블래스터를 발사, 나이트 크롤러는 근거리 순간이동으로 장애물을 뚫고 지나는 것 등이 있다.

아이스맨은 간격이 넓은 절벽에서 얼음으로 길을 만들어 주고, 아크 엔젤은 위 아래로 선회 비행을 하며 폭격을 하는가 하면 로그는 일직선으로 돌진했다가 대각선으로 상승하며 적을 없애고 스톰은 전체 공격을 해준다.

보조 캐릭터는 아니지만 낭떠러지 지형 아래로 떨어지면 사이클롭스의 아내이자 염력의 대가인 진이 튀어 나와 구해주는 장면도 나온다. 진이 도와주는 것에는 제한이 없지만 메인 캐릭터의 에너지가 달기 때문에 남용하면 피본다.

버튼 구성은 특기, 기본 공격, 점프 등으로 단순하지만 게임 진행 자체는 조금 머리를 써야 한다.

적으로는 물론 악의 초인들이 등장하는데, 저거노트나 마그네트 같은 친숙한 녀석들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시스템은 미션 클리어제인데.. 이게 한 명이 죽으면 다른 한명으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며, 에너지나 초능력 게이지가 전혀 차지 않은 상태에서 이어 나가기 때문에 난이도가 괜히 높은 것이 아니다.

PC판이나 아케이드 판에 비해 좀 기공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일런지도 모른다.


덧글

  • 시무언 2008/09/14 01:23 # 삭제 답글

    이게 아마 그 클리어할려면 전원을 한번 껐다켜야되는 그 물건이던가요(...)
  • 잠뿌리 2008/09/15 00:55 # 답글

    시무언/ 아직 엔딩은 보지 못했는데 실제로 그렇다면.. 정말 막장이군요.
  • 블랙 2011/01/31 17:10 # 답글

    사실 게임기의 리셋버튼은 게임기의 전원을 차단했다가 다시 켜놓는게 아니라 소프트웨어 적으로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것 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 껐다켜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는게 가능한 것이겠죠.
    (몇몇 게임에 리셋 버튼을 눌러서 하는 비기가 있는게 그래서 일듯)
  • 잠뿌리 2011/02/03 18:15 # 답글

    블랙/ psp의 슬립 모드 같은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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