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하트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1991년에 UPL에서 만든 게임.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횡 스크롤 슈팅 게임이다.

주인공이 드래곤으로 추정되는 생물을 소환해 타고 다니는 게임인데.. 과연 정식 명칭이 뭔지 궁금하다. 얼굴은 드래곤이지만 꼬리가 꼭 뱀장어 꼬리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조작 버튼은 2가지. 노멀 웨폰과 스패셜 웨폰. 노멀 웨폰은 파워업이 가능하고 스패셜 웨폰의 경우는 특별한 아이템을 얻어야 사용할 수 있다. 뭐 스패셜 웨폰이라고 해서 대단할 건 없고 단발형의 화염 포탄을 날릴 뿐. 보통 슈팅 게임의 폭탄을 기대하는 건 사치다.

노멀 웨폰의 파워업보다는 옵션에 비중을 둔 건지, 빨간 옷을 입은 요정을 총 3마리까지 옵션화 시켜 부릴 수 있다. 진행 중간에 나오는 새장에 갇힌 파란 요정을 입수하면 스패셜 웨폰의 사용 개수가 늘어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스틸컷 필의 비쥬얼이 나오지만 그리 신경써서 만든 건 아닌지 별로 임펙트는 없다.

배경은 판타지이긴 한데 뭔가 센스가 상당히 어긋난 듯. 1스테이지만 해도 배경의 나무 사이에 물고기 머리가 보인다.

결론은 비추천. 처음에 레이니로 에뮬 롬이 덤프됐을 때부터 스크린샷을 보고 기대는 했지만 막상 mame로 제대로 나온 뒤 직접 해본 바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게임인 것 같다.


덧글

  • 시몬 2008/09/05 01:27 # 삭제 답글

    예전에 제가 고전게임사랑에 리뷰도 올린 작품이군요. 주인공이 애인을 마법사에게 뺏겨 드래곤소환해서 쳐들어간다는 내용인데 결국 마법사는 무찌르지만 이미 애인은 죽어있었고, 절망한 주인공이 무너지는 성에서 최후를 맞는다는 배드엔딩이었죠.
  • 메리오트 2008/09/05 02:26 # 답글

    엔딩이 참 거식하군요(..)
  • 시무언 2008/09/05 13:03 # 삭제 답글

    제목도 좀 거식하고 엔딩도-_-
  • 잠뿌리 2008/09/05 18:08 # 답글

    시몬/ 정말 지독한 엔딩이군요.

    메리오트/ 눈물이 ㅠㅠ

    시무언/ 엔딩 이야기를 들으면 제목도 참 암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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