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팡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1990년에 미트셀에서 만든 게임. 팡팡의 후속작이다. 팡팡과 마찬가지로 국내 오락실에 꼭 있던 게임 중 하나다.

규칙은 전작과 동일. 고정된 스테이지에서 통통 튕기는 공을 작살 총으로 쏘아 맞춰 완전히 없애면 스테이지 클리어.

게임 모드는 패닉 모드와 투어 모드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패닉 모드는 실시간으로 레벨 게이지가 차면서 게이지를 꽉 채우면 레벨이 오르면서 배경이 바뀌고 속도가 상승하는 것이다. 약간의 휴식도 없이 무자비하게 공이 떨어지니 말 그대로 패닉 모드 답다.

투어 모드는 세계를 돌면서 40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다.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이기 때문에 패닉 모드 보다는 약간 진행하기가 편하다.

웨폰 스타일은 총 4가지. 노멀, 더블, 블록커, 머신 건이다. 더블은 한번에 두 번씩 작살을 발사하는 것, 블록커는 화면 최상단까지 날아가 한발 씩 부착되는 작살. 전작과 거의 같지만 다른 점을 꼽자면 머신 건이 2발이 아닌 확산형으로 성능이 훨씬 좋아졌다는 것이다.

얻으면 잠시 동안 시간을 정지시키는 시계도, 전작의 경우 멈춰있는 볼에 닿으면 그대로 골로 갔지만 이번 작에서는 시간 정지에 한해서 닿아도 상관없어졌다.

결론은 평작. 전작에 비해 특별히 발전한 것 같지는 않고 그냥 무난하게 즐길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여담이지만 슈퍼 팡은 PC판도 있는데 제작사가 미트셀이 아닌 대만의 알 수 없는 브랜드의 짝퉁으로 나왔었다.


덧글

  • 메리오트 2008/09/03 02:39 # 답글

    오락실에서 자주했었죠 이거. 주변에 있던 오락실엔 꼭 있었던게 기억납니다.
  • 엘민 2008/09/03 20:57 # 답글

    추억의 오락실 게임이지요
  • 놀이왕 2008/09/03 21:09 # 답글

    캡콤이 만든건줄 알았는데 유통을 맡은 게임이었군요. 그리고 국산PC게임 가운데.. 슈퍼캅이었던가요? 그 게임에서 주인공의 모습이 완전 슈퍼팡의 2P 캐릭터(색깔만 틀린)이었고 죽는 모습까지도 슈퍼팡에서의 모션을 그대로 옮겨놨더군요..
  • 잠뿌리 2008/09/03 21:20 # 답글

    메리오트/ 오락실에 꼭 한대 씩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엘민/ 팡팡과 더불어 추억의 게임이 됐지요.

    놀이왕/ 네. 슈퍼캅 맞습니다. 모션은 비슷한데 생긴거나 디자인, 설정은 좀 달랐지요 ㅎㅎ 무려 초등학교 4학년이란 설정이 있습니다.
  • Mr.오션잼 2008/09/04 00:18 # 삭제 답글

    EQ오락실에도 있었죠.
  • 잠뿌리 2008/09/04 20:54 # 답글

    Mr.오션잼/ 그 당시 오락실 이름도 참 여러개 기억이 나네요. EQ,개미,정 등등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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