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리언 MS-DOS 게임





팔콤의 명작 RPG게임 소서리언을 미국 시에라 사에서 컨버젼해 IBM-PC호환 용으로 나왔던 게임.

일단 이 게임은 어렸을 때 젤리아드와 더불어 내게 있어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 중 하나였다. 미국 롤플레잉 게임과는 다르게 조작이 간단했고 나오는 영어 또한 쉬운 것이라는 이유를 들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게임은 그 당시 최초의 파티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라 4명의 인물을 만들어 내고, 2D 수평 차원에서 열을 맞춰 우르르 몰려 다니며 칼질을 하고 마법을 쓸 수 있었다.

5가지의 퀘스트가 주어지며, 인물을 만들고 마을에 가서 기본 장비를 시킨 다음 파티를 이루어 퀘스트를 하나하나 클리어가는 식이다.

확장판도 두어 개 정도 나와있던데.. 우주로 가는 퀘스트도 있는 것 같다.

음악은 역시 팔콤 답게 상당히 좋으며, 조잡한 pc 스피커로도 뛰어난 퀄리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스 때와는 다르게, 게임 상에 나오는 인물 일러스트를 원작에 있는 것을 그대로 가져다 썼기 때문에 다행히 양키 센스의 근육질 남녀들을 보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이스는.. 해외판을 보면 박스 패키지 표지에 나오는 아돌이 빨간 머리 근육 마초 남자 전사였다.

어드벤쳐의 명가이자 루카스 아츠와 쌍벽을 이루던 게임 제작사인 시에라의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던 게임이다.

참고로 시에라에서는 젤리아드와 이스 1도 IBM-PC호환용으로 컨버젼한바 있다.


덧글

  • 겜퍼군 2008/09/03 00:34 # 답글

    소서리안.. 젤리아드. 음 다시 함 해보고 싶네요.. 갠적으로 젤리아드는 컬러지원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허큘리스 모드가 훨씬 잘어울렸던 게임으로 기억되는군요^;
  • 시무언 2008/09/03 13:42 # 삭제 답글

    후우...요샌 고전 게임들에 다시 눈이 갑니다. 특히 RPG에요
  • 엘민 2008/09/03 20:58 # 답글

    젤리아드, 소서리안... 참 명게임들이었습니다.
  • 잠뿌리 2008/09/03 21:18 # 답글

    겜퍼군/ 젤리아드는 당시 허큘리스로 돌려도 미려한 그래픽을 자랑했지요.

    시무언/ 고전 RPG 게임 중에 재미있는 작품이 많습니다.

    엘민/ 일본에선 PC8801로 먼저 나왔겠지만 국내에선 IBM-PC 시절의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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