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브로스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1990년에 TAD에서 만든 게임. 등짝이 보이는 시점, 프론트 뷰 총질 액션의 대명사인 카발의 후속작이다. 카발과 더불어 우리나라 오락실에서도 꽤나 많이 보인 게임 중 하나다.

카발의 후속작인 만큼 시스템은 전작과 동일. 플레이어의 움직임과 별개로 총구를 움직이는 샷과 횟수 제한이 있는 다이나마이트 던지기, 구르기 등의 버튼 조작은 여전하다.

노멀 건, 세미 오토 건, 풀 오토 건 등 연사에 관련된 무기만 따로 있는 것 역시 마찬가지.

고정된 화면에서 적과 함께 건물을 완전 박살내면 클리어. 클리어 직후 주인공들이 흥겹게 춤을 추듯 앞으로 나가는 연출 역시 똑같다.

달라진 점은 배경이 서부가 됐다는 점과 1P는 카우보이, 2P는 인디언 추장 스타일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템 입수 방법은 배경 상에 스치고 지나가는 것들을 마구 잡이로 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돼지, 꼬마 인디언 추장, 풍성한 치마를 입은 아가씨 등을 총으로 난사하면 다이나마이트나 오토 건 등이 쏟아져 나온다.

카발이 전장의 고독한 늑대 같은 주인공이 군대와 맞짱 뜨는 필인데 이 게임은 서부 배경의 카우보이 인디언 조합에 배경에 나오는 연출도 그렇고 약간 코믹함이 가미되어 있어 분위기가 약간 가벼운 편이다. 그게 또 카발과 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전작보다 더 스피디하게 진행되며, 최고의 박력은 다이나마이트 연사다. 전작보다 속도가 배나 빠르기 때문이다.

결론은 추천작. 카발을 재미있게 한 사람에게라면 적극 권하고 싶은 게임이다.


덧글

  • adin 2008/08/22 23:34 # 답글

    각 스테이지마다 나오는 깡통을 계속 맞추다보면 점수아이템부터 시작해서 폭탄에.. 기관총에 마지막엔 뭐가 나오더라..;
    아무튼 좋은게 막 나오는 물건이긴 한데 깡통에 신경쓰다가 골로가는 일이 많았던 게임이죠.
  • MrCan 2008/08/23 00:15 # 답글

    깡통을 계속 맞추면 라이프도 나와요.
    ...치트플레이시군요
    (딱 한번 이거 보스까지 간 아저씨를 봤습니다... 보스에게 총질하지 않고 그 보스가 총쏘는걸 막으면서 플레이하더군요)
  • 시무언 2008/08/23 02:45 # 삭제 답글

    서부극도 게임만들긴 좋은데 별로 타이틀이 없는 느낌이에요
  • 잠뿌리 2008/08/23 22:57 # 답글

    adin/ 깡통을 쏘아 맞추는 것도 이 게임의 묘미지요.

    MrCan/ 다이나마이트 치트입니다. 치트 없이 플레이할 땐 다이나마이트를 잘 안쓰죠.

    시무언/ 서부극의 대표적인 게임은 코나미의 선셋 라이더스, 캡콤의 건 스모크 정도를 꼽을 수 있지요.
  • 뷰너맨 2010/03/29 04:36 # 답글

    다른건 몰라도 이 게임의 재미는 다이너 마이트 스로잉(...이라고 쓰고 폭약 던지기라고 읽지요)


    게임하면서 중간에 지나가는 녀석들을 쏴야 진행이 조금이나마 수월해지기도 했지만, 생각없이 죽어라고 쏴대는게 정말 즐거웠었죠.

    하지만, 총의 위력이 좀 미묘했던...아니.생각해보니 총만가지고 건물 하나를 붕괴 시킨다는건 굉장한 연출이군요;
  • 잠뿌리 2010/03/31 02:27 # 답글

    뷰너맨/ 다이나마이트를 있는대로 다 던질 때 정말 재미있지요. 건물 붕괴는 카발 때부터의 전통있는 연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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