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에몽 와이와이월드/파로디우스 특집





1986년에 코나미에서 만든 게임. 코나미의 인기 게임인 코에몽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SFC와 N64로 나온 고슴도치 머리 고에몽을 떠올려보면 이 작품에 나오는 고에몽이 상상외의 디자인을 있지만 사실 고에몽이 일본 역사에 실존하는 인물이고. 고에몽을 그린 옛날 그림을 베이스로 만들었기에 이쪽이 더 충실하게 재현되었다.

내용은 대도 고에몽을 조작해 황금 물고기상을 훔치는 것.

기본적으로 횡 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화면 상단의 밤하늘에 있는 달이 우측으로 완전 져버리기 전에 화면 끝까지 가는 것으로. 방향키로 점프를 하고 위 아래로 자유롭게 오고가는 시스템을 쓰고 있다.

고에몽의 무기는 오직 곰방대 하나 뿐. 곰방대로 적을 후려치면서 진행 도중 얻게 되는 코주부 가면, 고양이 인형상, 고양이 목걸이, 복숭아 등을 머리에 이고 가면서 필요할 때 던져 적을 쓰러트릴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앞으로 던져서 적을 쓰러트리는 것일 뿐. 별 다른 특수 효과는 없어서 아이템 수가 상당히 적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진행 도중 화면 상단에 랜덤으로 튀어나오는 황금 망치를 먹으면 예의 슈퍼 마리오의 무적 상태처럼 몸이 번쩍번쩍 빛나며 적의 방해를 받지 않고 쭉 밀고 나갈 수 있다.

적의 총탄에 맞으면 무조건 끝장. 적과 몸이 닿으면 바로 죽지는 않지만 적이 포승줄로 묶이는데, 살짝 잡혔을 때는 레버를 흔들어 빠져나올 수 있지만 그냥 가만히 있으면 완전히 결박되면서 죽게 된다.

매 스테이지 끝에 여우가 뇌신, 천구, 천수관음 등으로 변신해 방해를 한다. 보스를 쓰러트리는 것보다 앞으로 나가는 게 주목적. 잘만 피해서 나가면 보스는 알아서 사라진다.

결론은 평작. 배경이나 캐릭터가 약간 독특했지만 게임 자체는 평범. 취향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다.


덧글

  • 진정한진리 2008/08/22 23:57 # 답글

    실제 역사속의 고에몽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보물 중 하나인 향로를 훔칠려다가 적발당해서 팽형(가마솥안에 넣고 삶아죽이는 형벌)을 당했다고 하는데 닌자였다는 설도 있는 대도의 최후치고는 상당히 잔인하였던것 같습니다(...)
  • 잠뿌리 2008/08/23 23:03 # 답글

    진정한진리/ 일본 만화나 소설 등 미디어 매체물에 간간히 등장하는 쾌도치곤 팽형으로 죽은 게 쇼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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