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열전 세가 마크 3 게임





1987년에 '세가'에서 나온 액션 게임. 겜보이 오리지날 게임 중 하나로 북미판 제목은 쿵푸 키드. 원제는 마계열전이다.

게임 방식은 쿵후. 아이렘의 스파르탄과 코나미의 쿵후를 적당히 섞은 듯한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 다른 점도 많다.

일단 기본적으로 버튼은 킥과 점프. 두 개다. 여기서 독창적인 게 있다면 적이 인간만 나오는 게 아니라 강시나 귀신, 요괴 등도 나오고 부적을 던져 한 꺼번에 없애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기본 시스템상 고공 점프가 가능하며, 공중에서도 몇 번이고 공격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상 조작감면에 있어선 스파르탄과 쿵후와는 완전 다르다.

기본적으로 스테이지 진행은 스파르탄 X와 같은 횡 스크롤 액션. 여기에 갖가지 장해물을 더했고, 스테이지 끝에서는 보스와 1:1 대결을 벌이는 쿵후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자코나 몹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게 장점. 마계열전이란 제목 답게 유령과 귀신을 싸우는 점도 메리트가 있다.

문제는 바로 난이도. 다른 두 게임에 비해서 난이도가 너무 높은 편이다. 게임 진행 상의 회복 포인트가 전무하며, 또 보스전을 치루다 죽으면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진행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보스의 경우 부적 공격이 통하지 않아서 오로지 몸으로 때워야 하는데 그게 에너지가 꽉 찬 상태도 아니고 망신창이가 된 다음 붙어야 하니.. 난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게임은 상당히 재미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스파르탄이나 쿵후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점프에 연속 공격을 할 때 묘하게 쾌감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추천작. 스파르탄과 쿵후의 아류는 절대 아니다.


덧글

  • 마라쿠 2010/06/14 17:44 # 삭제 답글

    이거 유딩때 게임기 가지고 혼자 계속 공략해서 몇시간만에 깬적이 있는거 같네요 ㅋ 그때 온몸에 털을 세우며 했는데...적들이 언제 나올지 몰라서 ㅋ
  • 잠뿌리 2010/06/16 18:44 # 답글

    마라쿠/ 그런 점이 이 게임의 매력이지요.
  • 블랙하트 2019/08/08 09:32 # 답글

    www.hardcoregaming101.net/dragon-wang/

    https://www.youtube.com/watch?v=G9itTBfnZgk

    마스터 시스템(SC-3000) 이전 기종인 SG-1000으로 나왔던 '드래곤 왕(DRAGON WANG)'이라는 게임의 후속작입니다. (국내명은 '킹 드래곤')
  • 잠뿌리 2019/08/08 21:44 #

    원제가 용왕이었나 보네요. 게임월드에 공략 실렸을 때 최종 보스가 용왕이라고 해서 강시 나오는 게임에 왠 보스 이름이 용왕이냐?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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