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탈 라비린스 메가드라이브 게임





세가에서 만든 던전 RPG. 주인공 시점이 아니라 관찰자 시점으로 주인공의 모습과 적의 모습이 뚜렷이 보이며, 방향키로 움직임을 조작할 수 있다.

적과 조우를 할 때 이동은 리얼 타임이지만 공격 같은 경우는 그냥 가까이 다가가면 알아서 텍스트 문구로 성공과 실패, 피해 수치와 상태 수치 등이 뜨기 때문에 던젼 액션 RPG인 '톨네코의 모험'이나 '풍렌의 시렌'같은 게임과는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버튼은 기본적으로 아이템 획득과 메뉴 창을 여는 것 두 가지가 있다. 메뉴 같은 경우 무기, 방패, 헬멧, 마법, 물약, 지도, 반지, 활 등의 장비를 조정할 수 있는데 게임 진행 도중 아이템을 얻으면 여기서 사용해야 한다. 아이템을 착용하면 바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편하다.

소지 아이템 개수에 한계가 있는데 무기 같은 경우 던지기를 사용하면 버림과 동시에 직선 상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이런 점은 웨스트 우드의 '주시자의 눈'시리즈와 비슷한 개념의 것이다.

일정한 레벨이 오름에 따라 능력치와 함께 칭호가 바뀐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비기너'로 시작했다가 레벨 2가 되면 '발렛', 레벨 3이 되면 '레인져'등으로 변한다.

던젼 RPG로서의 기본적인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식량 수치도 있어서 이 수치가 다 떨어지면 에너지가 팍팍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기까지 한다.

맵은 기본적으로 로딩이 필요 없는, 전체 화면이 검은 맵에서 이동을 할 때마다 실체가 드러나는 방식으로 아트 딩크의 '루나틱돈'에 나오는 던전 탐사를 생각하면 연상이 쉬울 것이다.

상당히 단순하지만 의외로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다.


덧글

  • 시무언 2008/08/15 03:03 # 삭제 답글

    오직 탐사를 위한 게임이군요
  • 잠뿌리 2008/08/15 16:04 # 답글

    시무언/ 타이틀에 딱 맞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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