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키즈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1988년에 세가에서 만든 게임.

천사 둘이 줄로 아이를 튕겨 골인 지점까지 인도하는 게임이다.

상당히 독특한 게임으로 버튼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레버를 두 개 사용해야 한다. 좌측 우측 레버는 각각의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고 줄을 늘였다 줄일 수도 있는데 이걸 적당히 활용하면서 아이를 위로 계속 올려보내야 된다.

PC용으로 소방차 게임처럼 덤블링 같이 아이를 튕겨내는데 아이를 놓치면 끝장이다.

뭔가 아동 학대가 느껴질 정도로 아이를 사정없이 튕기다 보면 장애물도 알아서 격파하고 방해 몹도 박살낸다. 그냥 위 아래로 움직이는 거니 단순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의외로 어렵다.

진행을 방해하는 몹은 별거 아닌데 정작 문제가 되는 건 바로 풍선이다. 풍선은 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반드시 터트려야 하는데 그 방법이 아이를 튕겨서 맞추는 것 밖에 없다.

아이가 풍선을 터트리면 그 반동으로 이리 저리 튕겨 다니고 그때 또 다른 풍선이 있으면 연쇄적으로 터트리면서 날아다니니 되 튕기는 타이밍 잡기가 꽤 어렵다.

버튼 없이 레버를 두 개나 사용하는 게임인 만큼 조작이 좀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꽤 재미있다.

결론은 추천. 조작이 좀 어렵지만 소재가 독창적이라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덧글

  • 시무언 2008/08/11 05:35 # 삭제 답글

    본격 아동학대 게임이군요
  • 잠뿌리 2008/08/11 11:32 # 답글

    시무언/ 예전의 화재가 발생한 빌딩에서 떨어지는 아이 구출하는 것 만큼이나 충격적이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721889
5215
9473910

메모장

잠뿌리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