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키드 -로스트 스타즈-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세가 초기의 간판 게임 알렉스키드의 아케이드판.

알렉스키드를 굳이 요약하자면 왠 원숭이 같이 생긴 꼬마가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마왕을 물리친다 라는 간단한 설정과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콘솔, 가장용 게임기(겜보이, 슈퍼 겜보이)등에 나온 게임들이 다 제각각이라, 일단 여기에서는 콘솔용 알렉스키드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겠다.

일단 이 알렉스키드는 부제 중에 위드 스텔라가 붙어있는 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겠지만 1인용이 아니라 2인 동시 지원도 되는 게임이었다.

겜보이, 세가마크 3에 처음 나왔던 알렉스키드는 바로 이 콘솔용을 이식한 것인데 그 다음에 나온 알렉스키드가 진정한 알렉스키드 시리즈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잠깐 그 이야기로 넘어 가면 기억 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원숭이 같아 생긴 놈이 타이즈 입고 나와서 주먹질하며 돌아다니는데 스테이지 시작 전에 지도가 나오고 거기서 커다란 주먹밥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 나오며, 매 챕터 끝차 왕은 머리가 가위, 바위, 보 등의 손이 달려 있어서 주인공과 묵찌빠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었다.

다시 콘솔용으로 돌아 오자면, 콘솔용의 시스템은 그 알렉스키드와 완전 쌩판 다른 것으로 주인공은 단순히 적과 장애물을 피해서 목적지에 도착해야 하고 유일한 무기라고 할 수 있는 게 주인공의 잔상파로 횟수 제한이 있어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다.

게다가 매 스테이지마다 목적지 바로 앞에 보스가 기다리고 있는데, 보스에게는 전혀 공격이 통하지 않고 오직 이리저리 피해 다니다가 돌파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참으로 고역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친구네 집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2인용을 했던 추억이 있다. 그것 말고 다른 것을 예로 들자면 함정에 빠지거나 적에게 공격당해 주인공이 죽을 때 내는 효과음이 참 애처로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것 같다.


덧글

  • theadadv 2008/08/11 02:09 # 답글

    쿵짝짝~ 쿵짝짝~ 쿵짝짝쿵짝짝짝
    쿵짝짝~ 쿵짝짝~ 쿵짝짜자작.
    짜자자자작 짜자자작작자작 짜자자작자작 짝짝짜자작.

    짜자자자짜자작 짜자자자짜자작...

    밖에는 기억이 안나는 군요.

  • 유령 2008/08/11 02:16 # 답글

    확실치는 않지만 아마도 최초의 한글화 게임이었을겁니다.(먼산)
  • 잠뿌리 2008/08/11 11:30 # 답글

    theadadv/ 그것도 참 기억에 남을만하지요.

    유령/ 한글화 될만한 게 있었나보네요.;
  • 뷰너맨 2010/03/04 10:12 # 답글

    이 게임... 난이도가 정말 장난이 아니였어요(...아케이드 한정인지도)


    알렉스 키드는 세가의 간판 캐릭터가 될뻔 했다가 짤려나간 뒤론 세가가가 에서 겨우 다시 볼 수 있었죠.
  • 잠뿌리 2010/03/08 00:57 # 답글

    뷰너맨/ 알렉스키드 천공마성보다 훨씬 어려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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