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와트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아마도 로보캅을 의식하고 만든 듯한 세가의 경찰 총질 게임.

처음에는 경찰이 권총 하나 들고 악당들을 검거에 나서는데 나중에 가면 강화 갑옷을 입고 나와 손에서 발칸포를 쏘며 악당들을 총살한다. 거기다가 비밀 병기가 공중에 떠다닐 때 점프 해서 그걸 먹으면 등에 갑자기 철제 가방이 생기더니 전격이나 화염 기둥 불꽃 기관포 등 여러 가지 공격을 할 수도 있다.

총알이 다 떨어지면 맨 손 공격이 가능해진다.

1 스테이지 보스인 쓰레기통 뚜껑 들고 입에서 화염 쏘는 뚱땡이와 2 스테이지 보스인 부메랑 던지는 말라깽이 같은 경우 이 맨 손 공격 두번에 쪽도 못쓰고 쓰러진다.

단 3 스테이지 보스인 쇠사슬 던지는 털보는 총알을 다 쓰고 맨 손으로 덤비는 게 자살 행위란 것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녀석이다.

단순 구성이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데, 아케이드 용보다는 동네 게임기 백화점에 줄을 서서 슈퍼 겜보이 용으로 나왔던 것을 즐겁게 한 기억이 있다.

어렸을 때는 강화 갑옷을 입고 싸우는 게꽤나 멋있어 보여 이 게임을 하는 이유가 강화 갑옷 입고 난 뒤의 게임 플레이를 하고 싶어서 였다. 하지만 지금 다 큰 눈으로 보면 갑옷 디자인이 좀 조잡한 것 같다. 그리고 주인공의 걸음 걸이는 강화 갑옷을 입었을 때나 입지 않았을 때나 변함이 없이 느렸다.
(굼벵이 경찰;)


덧글

  • 시몬 2008/08/07 02:33 # 삭제 답글

    전 이게임만 보면 보스중에 고릴라가 생각나더군요
  • 시무언 2008/08/07 13:30 # 삭제 답글

    짬밥이 있어야 장비도 좋은게 지급되는군요
  • 잠뿌리 2008/08/07 22:17 # 답글

    시몬/ 그러고 보니 보스 중에 탈출한 고릴라도 있었죠.

    시무언/ 아무나 입는 건 아닌가 봅니다 ㅎㅎ
  • 랜디 2008/08/10 19:13 # 답글

    이게 메가드라이브용 이스왓이 정말 훌륭했죠. 난이도는 높았지만..
  • 잠뿌리 2008/08/10 22:12 # 답글

    랜디/ 메가드라이브용도 참 괜찮았습니다.
  • 뷰너맨 2010/03/29 04:40 # 답글

    신기하지만, 메가드라이브 판은 주인공도 스테이지도 전부 완전히 달라서 타이틀만 같은 후속편
    같은 그런 느낌이 들 정도였죠.게임성은 둘다 걸작이기도 했고.

    그러고 보니 특수 장비의 지급 조건이 참...

    좀 뚱뚱한 듯 하지만, 지금보면 오히려 저런 병사용 갑옷이 훨씬 현실적인 것도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무기가 제일 와닿지요)

    하지만, 갑옷이 수리가 제대로 되질 않는게 아케이드 버젼의 치명타.
  • 잠뿌리 2010/03/31 02:29 # 답글

    뷰너맨/ 중량감이 엄청 느껴지는데 잘도 점프를 하는 게 신기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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