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리뷰] 쿠킨 스테이크 시식 원정기, 내 생애 두번째 스테이크! 2020년 음식


스테이크. 외국 사람이라면 한국 사람 삽겹살 먹듯이 흔하게 먹는 음식이겠지만, 한국에서 한번 사먹으려면 상당히 비싸고 부담스러운 음식이다. 28년 동안 살아오면서 난 내가 스테이크 먹은 횟수를 손에 꼽을 수 있다. 정확히 내 인생의 딱 한번. 2004년에 책을 한번 출간한 다음 전부터 스테이크 한번 쏴달라고 조르는 동생들을 데리고 큰 맘먹고 쏜 것이다.

그때 내가 간 곳은 '아웃백 스테이크'였다. 인생 최초로 스테이크를 시켜 먹은 소감은, 그때 내가 한 입 썰어먹고 내뱉은 대사로 요약할 수 있다.

'스테이크 맛이 이런 거였나?'

...

그렇다. 의문형으로 끝난 이유는 내가 상상했던 것 이하의 맛.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실망했다는 것이다. 그때 먹은 스테이크는 크기도 조막만한 놈이 존나 식감은 고무 타이어로 결국 끝까지 씹어서 삼키지도 못하고 뱉어버리고 말았다. 가격도 초월적이라서 한 사람 당 스테이크 하나씩 못먹고 계산서 받아본 뒤 대실망하여 다시는 스테이크 따위 사먹지 않겠다고 다짐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4년 후. 2008년의 어느날. 정말 우연히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응모했던 쿠킨 스테이크의 무료시식권에 당첨됐다. 내 인생에 존재하는 행운 포인트를 얼만큼 지불했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었지만 어쨌든 난 렛츠리뷰에 당첨되어 내 생애 두번째 스테이크를 시식하게 된 것이다.


쿠킨 스테이크 무료 당첨권. 난 이게 택배로 올 줄 알았다. 사진 파일을 프린팅해서 지참해야 한다는 건 꿈에도 몰랐다. 다행히 기한이 다 지나기 전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 평균 소득 제로의 극빈층인 나로선 사실 이 파일 프린팅도 컬러로 하면 잉크 값 걱정 때문에 식겁했기 때문에, 렛츠리뷰 질문란에 흑백으로 프린팅해도 되냐는 질문을 하며 촌극을 벌이기도 했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가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난 이 흑백 쿠폰 한 장을 가지고 시식 원정에 나섰다.


어쨌든 마감 날인 25일날 맞춰서 아는 동생과 함께 신림 역에서 하차. 쿠폰에 나와있는 지도를 따라서 가보니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신림 역에서 5분도 안 되는 짧은 거리 내에 있으며 대각선으로 굽은 골목 안에 있어 언뜻 보면 찾기 어려워 보이지만, 건물이 3층이고 2층 중간에 커다란 간판이 달려 있기 때문에 직접 가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2시에서 밤 11시까지. 새벽 11시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 같은데 수정을 해야하지 않을까?(보통은 밤 11시라구)

최근 미국산 쇠고기 파동 때문에 그런지 가게 안의 보드에는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한다는 공지가 쓰여 있었다. 앞으로도 쭉 호주산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리는 창가쪽 2인석. 꽃보다는 사실 좌우에 일렬로 배치되어 있는 빈 와인병이 더 눈에 들어왔다. 가만히 보면 이 가게는 스테이크 뿐만이 아니라 와인도 메인 메뉴로 취급하는 곳 같았다.

사방팔방에 와인 천지! 여기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도 와인이 많이 보인다.

자리에 앉은 뒤 주문한 건 갈릭 스테이크! 벽에도 떡하니 메뉴가 붙어있어서 상당히 기대가 됐다.

그러나.. 무슨 사정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은 갈릭 스테이크를 만들 수 없다고 해서, 비프(등심) 스테이크와 오늘의 메뉴인 연어 스테이크 중 택일하라고 하기에 비프 스테이크로 시켰다. 소스도 선택이 가능한데 동생 쪽은 와인 소스. 난 스패셜 브라운 소스로 골랐다. 브라운 소스라고 하면 그냥 갈색 빛 나는 소스겠지만 '스패셜'하니까 뭔가 특별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어차피 가격 차이는 갈릭 1.5. 비프 1.3에 2천원 차이 밖에 안 나니 별로 기분 상할 건 없었다. 비프나 갈릭이나 그런 게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스테이크. 그 자체인 것이다! 연어 스테이크를 고르지 않은 이유는 '생선'이니까. 특별히 생선을 못 먹는 건 아니지만 스테이크 전문점에 왔으면 고기. 무조건 고기다. 소화 잘되는 고기!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았다. 여기저기에 음식 메뉴와 함께 가격이 적혀 있는데 특히 눈에 띄었던 게 바로 저것들. 햄버거 스테이크와 데리야키 치킨 스테이크였다.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저 가격은 그렇게 부담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동네 분식집이나 일반 돈까스집에 가도 햄버거 스테이크는 4000~5000원 가량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1만원가까이 나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잠시 구경하다 보니 곧 에피타이져가 나왔다.

스프. 그냥 스프다. 속에 아무 것도 안 들어갔다. 누군가는 양파가 들어간 스프를 먹었다는데 이번에 내가 먹은 스프에는 건더기가 없다. 그냥 오뚜기 스프 맛 그대로라고 할까나.

그래도 이 특이한 후추통으로 윗 부분을 돌려서 후추 뿌리는 재미가 쏠쏠했다. 진짜 이런 곳 아니면 그 어디서 이런 후추통으로 후추를 뿌릴 수 있을까? 정글 오지에 살다가 제인을 만나 인간의 문명을 처음 접한 타잔의 기분을 이해할 것 같다.

톨톨톨 후추를 뿌려서 스프 시식!

곁들여 나온 빵과 버터. 빵은 그냥 모닝빵을 렌지에 데운 듯 따듯하게 해서 나온 거고 버터에는 오뚜기 뻐터 프렌치라고 친절하게 쓰여져 있다. 빵하고 버터 맛이야 뭐 스프와 마찬가지로 오뚜기 맛 그대로. 그래도 버터를 발라먹는 저 용구가 끝이 나이프처럼 생겨서 빵을 가를 수 있다는 게 참 신선하게 다가왔다.

고급 빵은 아니지만 따듯한 빵이고 버터도 딱딱하지 않고 물기가 많아 빵에 바르면 잘 스며들기 때문에 꽤 먹을 만 했다.

오이 피클과 살구 잼. 오이 피클 사이에 고추 피클도 보이는데 이쪽은 좀 별로였고 오이 피클 쪽이 더 입에 당겼다.

메인 메뉴 비프 스테이크 등장! 이게 내가 시킨 스패셜 브라운 소스를 뿌린 비프 스테이크다. 구운 정도는 미디엄 웰던.

이쪽은 동생이 시킨 와인 소스 스테이크. 구운 정도는 미디엄 레어.

사이드 메뉴인 밥. 밥 위에 깨를 얹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차라리 다른 사이드 메뉴보다 밥을 더 많이 줬으면 했는데 양이 적어서 좀 아쉬웠다. 포크로 세 번 정도로 베어 먹으면 끝난다.

사이드 메뉴인 야채 볶음. 양파,가지,애호박이 들어가 있다. 특별히 맛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그냥 보통 수준. 다만 난 개인적으로 가지를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가지 먹는 건 정말 고역이었다. 음식 남기면 안 된다는 주의라 다 먹긴 했지만 가지는 진짜 악마의 음식이다. 엑소시즘 받아야 할 야채란 말이다!

중요한 것은 스테이크!

신의 한수 아니, 최초의 한 점! 칼로 서걱서걱 베어서 찍어 본 결과, 불그스름하게 익은 속살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생에 두번째로 본 스테이크의 맛은, 최초로 맛을 보고 대실망했던 과거의 안 좋은 추억을 단번에 뒤집어 엎을 정도였다. 물론 요리왕 비룡에 나오는 것처럼 천상의 맛이라고 오바스럽게 감탄한 건 아니지만, 끝까지 씹어서 넘기지 못해서 결국 뱉었던 아웃백 스테이크와 달리 이 쿠킨 스테이크의 비프 스테이크의 맛과 식감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질기거나 퍽퍽한 건 전혀 없었다.

이건 동생 쪽이 먹은 와인 소스 비프 스테이크. 와인 소스를 소량 뿌렸는데 사실 와인 맛보다는 솔트. 즉 소금과 후추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내가 먹은 스패셜 브라운 소스는 거의 고기가 소스의 바다를 유유자적하게 헤엄치고 있는 반면 와인 소스는 소스양이 적기 때문에 스테이크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또 이쪽은 미디엄 레어로 구운 것인데. 난 내 취향이 좀 바짝 익힌 웰던 쪽이라 내 선택도 만족했지만, 이 미디엄 레어 쪽도 괜찮았다. 고기가 얼마나 부드럽냐면 미디엄 웰던과 다르게 포크로 한번에 콕 찍을 수 없어서 거의 비스듬히 기율여 들어 올려야 할 정도다. 바짝 익힌 웰던의 속살과 달리 육즙이 발갛게 보이는 레어의 속살은 색다른 맛을 전해준다.

브라운 소스를 십분 즐겨주마! 우선은 소스에 첨가된 양송이와 고기를 찍어 한 입!

고기+양송이+오이 피클을 찍어서 또 한 입!

고기+양송이+애호박 야채 볶음을 찍어 다시 한 입!

이번엔 소스에 안 찍고 자른 것 그대로 먹기!

정신없이 먹다보니 어느새 스테이크가 미니 사이즈로 변했다. 생긴 걸 보면 햄버거 스테이크로 오인할 사람도 있지만 저거 비프 스테이크 맞다.

쭉 먹다가 느낀 건데 역시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즐기려면 소금과 후추만 뿌리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스패셜 브라운 소스도 달달한 게 맛이 좋긴 했지만 소스이 맛이 강해서 소금이나 후추의 맛은 잘 안났기 때문이다. 고기를 먹는다고 해도 좀 달달한 게 좋은 사람에게 권해줄 만하다.

고기를 거의 다 먹어갈 때쯤 브라운 소스를 실컷 맛본 뒤라 마지막으로 후추 맛을 더 보고 싶어서 후추를 솔솔 뿌렸다.

후추를 가미한 최후의 한 점! 곁에서 보고 있던 동생은 좀 짤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의외로 그렇게 짜지는 않았다. 오히려 후추 향이 첨가되서 더 맛있었다.

스테이크 시식 종료! 남은 건 스패셜 브라운 소스의 잔재 뿐이다.

오이 피클도 전멸. 남은 건 고추 피클 몇 조각. 근데 사실 고추 피클은 거의 손도 안 됐다. 실제로 나온 것도 오이 피클에 섞여서 저렇게 몇 조각 뿐이다. 오이 피클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아도, 고추 피클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못 봤는데.. 차라리 고추 피클보다 오이 피클을 더 주던지 아니면 다른 사이드 메뉴로 대체하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다.

후식은 녹차. 커피. 허브티 중에 택일. 내 선택은 커피였다. 오전에 비가 오긴 하지만 그래도 습한 날씨 때문에 따듯한 것보단 찬 게 좋아서, 냉커피로 주문하니 실제로 차갑게 식힌 커피를 줬다. 커피 맛은 약간 묽은 느낌인데 따듯하게 먹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차갑게 해서 먹어서 그런지 딱 좋았다.

커피와 함께 딸려 나오던 과자. 과자 모양이 꼭 무슨 타워 쉴드 같다(AC +4)

디저트 시식 완료! 역시 여름이라 뜨거운 것보단 찬 게 좋다! 입가심이 되서 딱 좋지만 아쉬운 게 있다면 커피를 따르다가 흘린 건지 아니면 설겆이를 소흘히 한 건지 받침 그릇에 약간 커피 색 얼룩이 남아 있다는 것 정도다. 그것만 빼면 디저트도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다.

총평을 내리자면 고기 맛은 만족했다. 고무 타이어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아웃백의 악몽을 다시 한번 경험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생애 두번째 스테이크 시식기로 충분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사실 이름에 '스테이크'가 들어가는 것 뿐이지 그 본질은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패밀리 레스토랑과 스테이크 전문점의 차이를 직접 맛을 보면서 절실히 느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고기 이외의 것들이다. 렛츠리뷰 감상들을 보면 서비스에 실망한 사람이 몇명 보이는데 나 같은 경우는 서비스에 문제는 없었다. 다만 서비스 같은 것 보다는 스테이크와 함께 나오는 사이드 메뉴에서 약간 아쉬움을 느꼈다.

물론 가지를 싫어하는 건 사람 개인의 식성 차이일 뿐이니까 그렇다 쳐도, 가지, 버섯, 애호박의 야채 볶음은 솔직히 맛의 구분이 안 간다. 이거나 저거나 맛은 다 똑같다고 할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특색 없는 맛이었다. 저 세 가지 야채가 스테이크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면 또 몰라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면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야채 볶음이야 식성의 차이라고 넘어가도 된다 쳐도 밥의 양이 적은 건 좀 개선해줬으면 한다. 물론 스테이크의 비쥬얼적 셋팅을 일반 돈까스나 햄버거 스테이크 등의 요리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서 먹은 밥의 양은 진짜 28년 동안 먹어 본 양식 중 그 양이 가장 적었다.

한국인은 밥샵 밥심이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닝빵을 더 많이 줬으면 하는 사람보다, 밥의 양을 더 늘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대세는 정해진 것이다. 스테이크 전문점이니까 밥을 추가로 시키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겠지만, 그렇다면 처음 주문할 때 밥의 양을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쿠킨 스테이크의 메뉴는 포장이 가능한다고 하니 밥을 많이 먹기 위해 집으로 포장을 해 가서 먹는 건 좀 아니지 않나.

그러나 결론에 도달하면 사실 사이드 메뉴의 부실함은 고기의 맛과 그 맛의 가격 대비를 통해 결정된다. 즉 이 가격에 이 정도 고기를 맛볼 수 있다면 그 정도 문제는 커버할 수 있다는 말이다.

나가다가 찍은 가격표인데 확실히 저렴하다. 물론 일반 메뉴로는 최저 13000~2000이 넘어가는 것도 있지만 사실 나처럼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사람이 체크해야 할 건 '오늘의 메뉴'다. 요일마다 점심 특선으로 10000원 균일가로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것이다. 저것만 잘 체크해도 정말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셋트 할인 및 카드 할인으로 아무리 버핑해도 결국 나오는 계산서의 크리티컬 일격은 나 같은 서민에게 우주적 데미지를 입히는 아웃백 같은 곳과 경쟁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인 것이다.

연인끼리, 혹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차라리 다른 곳을 권하고 싶은데 1인당 1만원 꼴로 맛있는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것으로 렛츠리뷰 쿠킨 스테이크 시식 원정기도 끝났다.

어쩐지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은, 쿠킨 스테이크의 마스코트(?)로 추정되는 요리사 아저씨의 환송을 받으며 가게를 뒤로 했다.

역전으로 돌아가는 길. 문득 하늘을 보니 날씨가 개어 있었다. 무료 시식 원정기를 무사히 끝냈으니 수고했다는 하늘의 축복인가!?
(하지만 집에 도착한 뒤 지금까지 다시 날씨가 흐려져 비가 내린다는거)

렛츠리뷰


핑백

덧글

  • Nurung 2008/07/25 19:48 # 답글

    기생충에 주의하세여(퍽퍽)
  • Feelin 2008/07/25 19:54 # 답글

    ..설마 남자랑 같이 간거냐..(...)


    이런 곳은 그래도 아가씨랑 가야지(..
  • 시몬 2008/07/25 23:07 # 삭제 답글

    어째 요리사아저씨마스크가 손님을 잡아서 스테이크해먹을것처럼 생겼습니다.
  • 시아 2008/07/25 23:29 # 답글

    아웃백 스테이크는 정말 맛 없죠. 저도 처음에 아웃백에서 먹었다가 스테이크에 불신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근데 쿠킨은 고기맛은 좋은데 제가 갔을 때 서비스가 너무 엉망이어서 ㅠㅠ 다른 시간대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네요.
  • 눈여우 2008/07/26 00:14 # 답글

    아웃백은 분명히 스테이크하우스인데 스테이크보다 다른게 더 맛있어요... -_-)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는건가.

    쿠킨 평 여기저기서 찾아보고 있는데, 맛에 대해서는 그렇게 클레임이 없는데 서비스에서 불만이 많은 것 같네요 ㅋㅋㅋ 왠지 가보고 싶.... -_-)
  • 로오나 2008/07/26 00:41 # 답글

    가지는 건강에 좋은 웰빙식품이라구. 이런 편식쟁이 같으니.
  • Mr.오션잼 2008/07/26 01:22 # 삭제 답글

    스테이크 정말 맛 없게 하는곳은 질컹거리기때문에 뱉어버리는게 상책이죠.
    근데 거긴 괜찮았나보네요.

    부천외곽도로 작동쪽으로 가는 쪽에..(외곽도로쪽?)
    가끔 보면 가든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는데, 거기는 8년 전인데도 불구하고 고기가 질기면 음식 반값에 고기를 바꿔주겠다던 팻말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리고.....개인적으론 솔직히 미국산 쇠고기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훨씬 전부터 어차피 무제한으로 먹어왔는데(심지어는 미국 젖소 '찔찔이'가 이미 전국 학교 급식으로 나왔었음) 지금 와서 가려먹는다는게 좀 뭔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싸우자고 올린 글이 아닙니다. 그냥 제 생각이죠...)
  • 진정한진리 2008/07/26 14:34 # 답글

    오오오오 스테이크. 오오오오오오........
  • 잠뿌리 2008/07/27 11:04 # 답글

    Nurung/ 전 비교적 바짝 익혀 먹어서 괜찮습니다.

    Feelin/ 갈 여자도 없거니와 무료 쿠폰이니까 괜찮지..

    시몬/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습니다.

    시아/ 아웃백은 악몽이었습니다. 전 이번 쿠킨 방문이 처음인데 서비스는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무난했지요.

    눈여우/ 확실히 스테이크 맛에는 이견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로오나/ 난 가지가 싫어. 파문시켜야 돼 가지 따위.

    Mr.오션잼/ 전 미국산 쇠고기는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쇠고기 자체를 국거리 외에 구워서 먹어본 적이 없는 거고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서 그런거지요.

    진정한진리/ 스테이크는 훌륭합니다 ㅎㅎ
  • Nurung 2008/08/01 17:33 # 답글

    잠뿌리님 저도 이번에 쿠킨 스테이크 리뷰 당첨 됐습니다. ㅎㅎ
    이제 먹으러 갈일만 남았네요 ^^
  • 잠뿌리 2008/08/01 22:15 # 답글

    Nurung/ 오오 축하드립니다! 쿠킨 스테이크 확실히 고기 맛은 좋으니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ㅎㅎ
  • 몰라도되 2009/05/07 16:09 # 삭제 답글

    쿠킨얘기 들어보니까 다른데보다 엄청싼것같은데
    말들이 참많네요 서비스서비스하는데 그러면 고급레스토랑을가지
    딴데왜가요 박상가면 맛잇게 먹을꺼면서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보기가 참 안쓰럽네요 거기 욕하신분들은 그럼 얼마나 친철하다고
    그러나고 자기자신부터 보고 말하세요
    이것저것따질꺼면 아웃백 이나 빕스가세요 갈돈없으면 그냥
    조용히 먹고 가세요 그리고 리뷰당첨되서 공짜로 먹는사람들 공짜면 맛잇게먹고가면되지 무슨 자기네가 감시하는사람인듯 그러나요
    진짜 공짜로먹고 가면서 말들많은사람들 나중에 대머리됩니다
  • 윗글에동감 2009/05/07 16:13 # 삭제 답글

    위에글읽어보니 동감합니다
    저는 알바생보다 거기사장이 이상하던데..
    여사장인가? 말투가 완전 싸가지엿습니다
    장사를 하려는건지 안하려는건지저번에 가고 실망햇엇습니다
    담엔 그냥 빕스나 가려합니다 ㅋㅋ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328442
3069
9722083

메모장

잠뿌리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