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마이트 듀크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1989년에 세이부에서 만든 게임으로 북미판은 페이트백이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

PC용 프리웨어 게임인 듀크 뉴캠을 연상시키는 금발 근육 전사의 총질 액션. 등짝이 보이는 시점에서 총구를 움직여 싸우는 방식이다. 카발보다는 타이토의 람보 3나 SNK의 크로스 소드를 연상시킨다.

크기로 보면 후자에 가깝지만 게임 방식은 전혀 다르다. 화염 방사기, 로켓 런쳐같은 무기말고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총탄이 무한이 아니란 것이 차이점이다.

이런 류의 게임에서 총탄이 다 떨어지면 도대체 뭘로 싸우라는 말인가? 타이토의 오페레이션 울프도 아닌데 말이다. 그런 의문을 갖는 건 당연하다.

그 의문에 대한 답은 간단했다. 무작정 왼손에 든 총의 개머리판으로 적을 후두려 까는 것이다. 시점의 특성상 적이 가까이 붙어서 클로즈업되면서 근접 공격을 걸어오는데, 그때는 총탄이 있든 없든 무조건 근접 공격이 나온다.

근접 공격 모드일 때는 표적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면서 방향키를 아래로 내리면 허리를 숙여 적의 상단 공격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 총격이든 근접이든, 특수 공격인 메가 펀치 하나만 제대로 익히면 만사가 해결된다. 메가 펀치란 일종의 폭탄 같은 시스템인데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오른팔을 뒤로 빼면서 파워 게이지를 모으는데 게이지가 가득 찬 상태에서 몸이 번쩍거리고 이때 버튼을 놓으면 메가 펀치를 날려 전체 공격을 할 수 있다.

게이지를 모은 상태에서도 기본 공격이 가능하고. 화면상에 탄창이나 라이프 게이지를 채워주는 구급 상자 및 아이템 등이 나와 있으면 메가 펀치 발동 시에 자동으로 입수된다.

결론은 평작. 사실 특색으로 따지면 SNK의 크로스 소드 쪽이 낫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이쪽을 더 재미있게 했다. 스페셜 웨폰인 메가 펀치가 의외로 박력이 넘쳐서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덧글

  • Nurung 2008/07/14 00:33 # 답글

    오늘은 야식 사진 안올라오는겁니까?
  • 시무언 2008/07/14 01:33 # 삭제 답글

    이름도 듀크 뉴켐같군요
  • 김왕장 2008/07/14 06:46 # 삭제 답글

    아오, 크로스 소드 괴물게임이죠. 도대체 뭔수로 깨라고 만든 게임인지..그래도 엔딩은 봤었습니다. 공주 구하고..이거 원코인으로 깨는 분은 엄청난 반사신경이실듯.
  • 잠뿌리 2008/07/15 00:02 # 답글

    Nurung/ 오늘 올렸습니다. 격일로 올리거든요.

    시무언/ 듀크 뉴캠이 많이 연상되는 게임이지요.

    김왕장/ 크로스 소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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