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 브라더스 메가드라이브 게임





1991년에 CRI, CSK에서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바하무트 전기, 닌자무뢰전, 어드벤드 대전략과 더불어 메가드라이브를 대표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중 하나. 아니 사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보이는데 그 이유는 공룡 시대란 소재보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란 점이다.

처음 시작할 때 초식 공룡이 나오는데 비 아이콘을 클릭해 주위 풀이 자라게 만들어 초식 공룡이 먹게끔 유도하면 총 에너지 수치가 올라가고. 그 수치에 맞춰 다른 공룡을 뽑거나 천재지변을 일으킬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스타크의 SCV가 하는 역할을 초식 공룡이 한다는 것이고. 알로 사우로스 등의 빨간색 육식 공룡을 뽑아 본격적인 러쉬를 감행하여 적진을 유린하면서 적진의 알을 훔쳐먹어 유니트 생산을 방해하는 공룡까지 뽑아 보내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적은 외계 생물체로 게임 목적 자체는 외계인 세력을 전멸시키는 것이다. 외계 유니트가 알에서 태어나기 전에 다 먹어 없애거나, 이미 태어난 유니트를 육식 공룡으로 공격해 잡아먹어야 한다.

육식 공룡은 유지비가 없지만 대신 식량의 개념이 있어 주위에 적이 있어야 알아서 싸우다 잡아 먹는데 먹을 게 없으면 같은 편을 공격해 잡아먹으니 주의해야 한다.

숨겨진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기 위해선 패스워드를 조합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결론은 추천. 아마도 이 게임을 먼저 한 사람이 훗날 스타크를 했을 때, 이 게임이 스타크에 영향을 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맛을 살린 게임이다.


덧글

  • 진정한진리 2008/07/14 06:09 # 답글

    메가드라이브용으로 전략 시뮬레이션이 있었을줄은 몰랐습니다....
  • 김왕장 2008/07/14 06:49 # 삭제 답글

    헤헤 이거 어렸을 때 참 감동적으로 봤던(?) 게임입니다.

    프롤로그였나 외계인 침략으로 공룡들이 전부 멸망하고 유일하게 남은 알 하나...

    그리고 기적적으로 알신이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내용은 참 멋졌드랬습니다.
  • 돌다리 2008/07/14 10:36 # 답글

    아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 끝판까지 깨면 역순으로 게임을 할 수 잇는 모드도 있고 숨겨진 판도 패스워드로 선택이 가능햇죠
  • 잠뿌리 2008/07/15 00:05 # 답글

    진정한진리/ 메가드라이브에선 코에이의 시뮬레이션을 컨버젼한 것 외에 코나미의 슈퍼 대전략을 제외하면 전략 시뮬레이션 찾아보기가 정말 어렵긴 하지요.

    김왕장/ 오프닝이 참 인상적이었지요.

    돌다리/ 그 모드와 패스워드 같은 게 게임 발매 당시 한국 게임잡지 게임월드에 소개되었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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