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모핀 파워 레인져 메가드라이브 게임





1994년에 '반프레스토'에서 만들고 '세가'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메가드라이브로 발매한 게임. 동명의 인기 특촬물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으로 놀랍게 대전 액션이다.

스토리는 원작과 동일. 등장 인물도 다 비슷비슷. 일단 시나리오 모드로 하면 다섯 명의 주인공 중 하나를 골라서 해야한다. 이판 선승제가 아니라 한번 이기면 적 몬스터가 거대화된 다음 메가조드가 출동해 새로운 배틀이 시작된다. 그래서 한번지면 게임 오버가 된 뒤 다시 처음부터 싸워야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다.

조작감은 반프레스토의 명성에 걸맞게 최악으로, 파워 레인져 일동의 기본기는 전부 다 똑같고 각자 고유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 다를 정도다. 주먹이든 발이든 간에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기술이 나가기 때문에 사실상 차이점이 거의 없다.

나오는 적은 '마담 호에' '골드라' '미노타우르스' '사이클롭시스' '그린 레인져'. 달랑 5명으로 5스테이지가 전부다. 그나마 장점은 원작 재현으로 그린 레인져가 처음에 적으로 나왔다가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동료가 되는 것 정도다. 그린 레인져는 메가 조드가 아니라 드래곤 조드를 타고 싸운다는 것 까지는 같지만 그 두 기체가 합체한 게 나오지 않아서 좀 아쉽다.

동네 오락실에 시간 타임용으로 있었는데 아주 어린 애들 말고는 아무도 하지 않던 게 문득 떠오른다.


덧글

  • 시로야마다 2008/07/11 22:23 # 답글

    그래도 제가 해본 파워레인저계열 게임중에서는
    극장판을 다룬 SFC용 게임과 더불어 최고로 재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놀이왕 2008/07/12 12:36 # 답글

    저 게임에서 핑크 레인저가 다른 레인저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헬멧 모습이 원작과 동일했고 이후 반프레스토가 MD용 파워레인저 더 무비를 만들었는데 SFC용(반다이가 제작을 맡았음..)과는 달리 파이널파이트식의 스트리트 액션으로 만들었는데 원작에 가장 충실하며 영화 마지막 아이반의 최후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게임에서는 레인저들의 모습이 단순한 색놀이가 아닌 것이 좋았고 마이티 모핀 2기에 해당되는 내용도 볼수잇는건 물론 로봇 대결도 횡스크롤 액션 형태인 것이 특징입니다.
  • 잠뿌리 2008/07/12 21:14 # 답글

    시로야마다/ 그러고 보니 전 아직 SFC용은 못해봤네요. 다음에 꼭 해봐야겠습니다.

    놀이왕/ 아, 2기에 해당하는 것도 있었군요.
  • 다이라가 2010/09/11 22:41 # 삭제

    반프레스토가 파워레인저 게임을 세가와 합작해서 무려 2번이나 만들었어요.참고로 반프레스토가 이 게임 말고에 메가드라이브로 나온 파워레인저 더 무비라는 게임도 세가와 합작해서 만든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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