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드래곤 시리즈로 유명한 테크노스 저팬에서 만든 대전액션 게임. 유명 일러스트 레이터를 기용했고 등장하는 캐릭터 역시 개성이 넘쳐 흘렀지만 게임 시스템이 너무 조악하며 그 당시 워낙 대전 액션 게임 명작이 많이 나와서 역사 속에 묻혀 버린 비운의 게임.
아랑전설 극장판과 바이러스 애니의 작화가라.. 작화가가 작화가인 만큼 남자 캐릭터는 호리호리한 근육질, 여자 캐릭터는 쭉쭉빵빵에 노출도 높고 서비스씬이 자주 나온다.
배경은 미래.
제천대성 손오공의 후예 미소녀나 사이버 아이돌 가수, 정의 오타쿠 아메라칸 히어로, 닌자 교사, 육체파 교장, 열혈 주인공, 로보트, 쿨가이 검사 등 독특한 캐릭터도 많다.
게임 시스템은 필살기 게이지가 없이 오직 몸빵과 기본기, 약간의 필살기를 사용해 싸우는 난타 게임으로 프레임 수가 적어서 그런진 몰라도 움직임이 너무 굼뜨고 딜레이가 있어서 연속 콤보 넣기가 힘들다.
기술 발동 시간도 좀 느린 거 같은데, 캐릭터만 큼직큼직해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분명 캐릭터는 매력적이지만 특별히 손에 쉽게 익는 녀석도 없다.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대전에서 이기면, 진 상대의 특수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인데 그것 말고는 아무런 특기 사항이 없다.
아무리 캐릭터가 멋져도 게임 자체가 구리면 뜨지 못한다는 교훈을 알 수 있다.
이후 OVA화 되었는데, 그 애니 내용 자체도 좀 구리다. 그냥 단순 무식한 열혈물. 게다가 게임 내 등장 인물이 절반이나 짤렸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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