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 버닝포스 캡콤 x 남코 특집





1989년에 남코에서 만든 게임. 프론트 뷰 시점의 강제 스크롤로 진행되는 슈팅 게임이다.

대부분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시점에 비행기가 아닌 비행 능력을 갖춘 오토바이 형태의 기체를 타고 싸운다.

아이돌 스타일의 미소녀가 주인공이란 게 메리트. 기체가 격파 당하면 갑자기 공중 제비를 돌더니 새로운 기체가 생성될 때 바로 탑승하는 씬이 인상 깊다.

웨폰은 총 3종류. 레이져, 파이어볼, 멀티샷 등이 있고 기존의 슈팅 게임이 가진 폭탄 개념의 기술로는 미사일 난사가 있다. 미사일 역시 나중에 가면 아이템 습득으로 그 종류와 성능이 바뀐다.

스테이지의 아레아가 짧은 것 같기도 하지만, 몇 번 클리어하면 본거지로 추정되는 비행선으로 돌아가 보스전의 브리핑을 받는다.

이 경우 기체 자체가 전투기 형태로 강화된다. 오토바이 형체일 때는 좌우로 밖에 움직일 수 없지만, 전투기 형태로 변하면 화면상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오토바이 형태로 진행할 때 화면 위에 나온 아이템을 입수하려면 중간에 나오는 지지대를 딛고 뛰어 올라야 한다.

전투기 형태는 보스 격파 후 보너스 아레아를 거치면 다시 오토바이 형태로 돌아온다.

방향키를 위 아래로 내려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적과 부딪히면 속도가 떨어지면서 기체가 흔들린다. 플레이어 격추의 조건은 적의 총탄에 닿는 것이다.

장애물 혹은 적 기체에 닿았을 때 화면이 크게 흔들리는 연출은 꽤 괜찮았다.

아쉬운 건 컨티뉴가 안 된다는 점. 이런 점이 전체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게 아닐까 싶다.

결론은 추천작. 속도감도 있고 적기 격추나 플레이어 기체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다. 컨티뉴가 안 되는 게 옥의 티라고 생각한다.


덧글

  • 진정한진리 2008/07/03 16:57 #

    이 게임의 주인공 또한 남코X캡콤에서 나왔었죠. 그런데 재미있는게 역시 남코의 고전게임인 '바라듀크'의 주인공 토비 마스오가 주인공이 나온 우주방위군 학교 선배님...이었다는 설정이더군요(그래서 같은 팀으로 나옵니다). 또한 토비 마스오는 역시 남코의 고전명작 게임인 '디그더그'의 주인공 호리 타이조랑 나중에 결혼하게 되고(....)
  • 잠뿌리 2008/07/03 21:58 #

    진정한진리/ 남코x캡콤 참전작이란 건 알고 있었는데 그런 스토리가 있었다니 재밌겠네요. 정말 해보고 싶은 게임인데 언어의 장벽에 부딪혀 해보지 못했습니다. 디그더그의 주인공이랑 결혼하다니 놀랍네요.
  • balbarosa 2008/10/21 13:05 # 삭제

    호리 타이조와 토비 마스오 사이의 자식들이 바로 'Mr.드릴러'의 주인공인 호리 스스무와 그의 형제들이죠. 좌우지간 남자 쪽은 땅파는데, 여자쪽은 날아다니는데 뭔가 있는 말장난 집안입니다.
  • 잠뿌리 2008/10/23 22:12 #

    balbarosa/ 땅파는 남편과 날아다니는 마누라. 절묘한 궁합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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