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에 '허드슨'에서 만든 퍼즐 액션 게임. 젤리 같이 생긴 저 이상한 생물을 조정해 화면 상에 보이는 모든 과일을 먹은 다음 집에서 기다리는 히로인을 만나면 클리어할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녹색 몸을 가진 적이 막 쫓아다니는 터라 처음에 봤을 때는 이것들이 사랑 싸움을 하나? 라고 생각했지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니 커플 제국의 농간에 놀아난 불쌍한 솔로에 불과했다. 20년 전의 커플 제국을 상징하는 게임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래도 적은 명색이 솔로 부대인 만큼 약하지 않다.
주인공인 밀크 같은 경우 바다에 빠지면 그대로 죽는데 비해 우리의 이름도 없는 솔로 부대원은 바다에 빠진 순간 바로 부활하기 때문에 거의 불사신에 가깝다.
기본 키 버튼은 점프 달랑 하나. 주인공의 도약력을 높여주는 받침대를 제외하면 쓸모가 있는 아이템이 전혀 없지만, 솔로 부대에게 쫓고 쫓기는 재미가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