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 3 원더보이/몬스터월드 특집





1992년에 허드슨 소프트에서 만든, 자사의 간판 게임인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내용은 전작에서 여자 친구와 작은 섬에서 알콩달콩 살다가, 여자 친구가 UFO에 납치당해서 다시 구출하러 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스테이지 진행 방식은 전작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지만, 경과를 보여주는 맵 화면에서 UFO를 쫓아간다는 개념이 생겨서 아주 조금 달라졌다. 물론 다 잡을만 하면 보스를 내려보낸 뒤 냅다 튀고 해당 스테이지 끝까지 가서 보스전을 치뤄야 한다는 건 다 같지만 말이다.

스테이지 시작 전에 나오는 달걀 셀렉트 화면에서, 그 종류가 전작에서는 5개 정도였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3개가 더 늘어 8개가 됐으며 물론 파란 공룡, 붉은 공룡, 수룡, 익룡 등의 네 종류였던 공룡 말고도 신규 공룡이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공룡은 녹색 트리케라 톱스. 이 공룡은 몸을 굴려서 적을 공격하고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으며 사막 스테이지에서 유사에 빠지지 않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새로 추가된 무기는 부메랑. 포물선을 그리며 짧게 날아가는 돌도끼와 다르게 연사력은 떨어지는 대신 공격 거리와 지속 시간이 길며 다시 돌아오기까지 해서 매우 유용한 무기다.

새로 추가된 모션은 엎드리기. 엎드린 상태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다. 주로 키가 작은 몹. 서서 부메랑 공격을 할 때 닿지 않는 적을 아작낼 때 필요하다.

빙설 동굴 스테이지도 새로 추가되어 파란색 공룡이 얼음 위를 지나가도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게 됐다.

매 스테이지 클리어마다 계란이 빙빙 돌고 점프를 해서 갔다 박으면 램덤으로 보너스가 주어지던 건 완전 사라졌고 그 대신 진행을 하다가 화면 상에 랜덤으로 나타나는 과일 아이템 100개를 먹으면 보너스 라이프를 얻을 수 있다.

그 이외에는 솔직히 달라진 점이 없다. 그래서 단지 울궈먹기 시리즈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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