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여신탄생~ 메가드라이브 게임





1991년에 IGS 코퍼레이션에서 만든 판타지 액션 게임. 당시 게임으로서는 드물게도 금발벽안의 여전사를 주인공으로 삼아서 '코난'에나 나올 법한 바바리안 판타지 세계에서 칼부림을 시킨다.

줄거리는 용감한 여전사 다나가 악한 마법사한테 납치된 아버지를 구하고 나쁜 제국의 횡포를 막는다는, 상당히 뻔한 용사 물이다.

기본적인 공격 버튼은 마법, 점프, 공격. 방식은 2D 횡 스크로 액션 게임으로 강제 스크롤은 아니며 '타이토'에서 만든 '라스탄 사가'와 상당히 흡사하다.

하지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바짝 엎드린 채 기어갈 수 있는 기술 같은 건 꽤 다르다. 그리고 녹색 피부를 가진 거대 괴물이나 말 같은 걸 탈 수 있다는 점도 독창적이라고 할 수 있다.

난이도는 상당한 편. 라스탄 사가와 다르게 라이프 게이지가 없고, 체력 게이지가 점멸하면 바로 그 자리에 쓰러져 죽고 게임 오버를 당한다. 물론 컨티뉴가 있긴 하나 최대 개수가 5개 밖에 안 되며, 기본 공격 프레임은 3가지나 되지만 이게 무슨 황금 도끼처럼 자동 연타 방식을 갖춘 건 아니다. 메가드라이브란 콘솔 기기의 엔진 자체 문제인지는 몰라도 움직임이 좀 딱딱해서 난이도가 높아진 것 같다.

뭐 그래도 제법 긴장감 넘치는 구성을 가지고 스펙터클한 전개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말을 타고 경사진 절벽 아래로 뛰어 내려가면서 위에서는 기마병이 쫓아오고 아래쪽에서는 보병이 달려와 검을 휘두르는데 설상가상으로 커다란 바위까지 굴러 내려올 정도라 라스탄 사가와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


덧글

  • 시무언 2008/06/27 12:46 # 삭제 답글

    외모는 서양 아줌마에 목소리는 일본 AV 배우라는 그 사람이군요-_-
  • 진정한진리 2008/06/27 15:21 # 답글

    여전사 바바리안도 멋진 코드중의 하나이지요~
  • 잠뿌리 2008/06/27 20:16 # 답글

    시무언/ 동명의 배우가 있나보군요.

    진정한진리/ 이쪽 여전사 주인공은 복장이 꼭 무슨 그리스 풍으로 나오지요.
  • 시몬 2008/06/28 05:21 # 삭제 답글

    오프닝에 나오는 그림은 꽤 미인인데...개인적으론 재밌게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횡스크롤액션이지만 도중에 레이싱이나 슈팅등의 미니게임비슷한 스테이지가 들어있죠. 6스테이지의 보스는 팔네개와 머리두개가 달린 엽기적으로 생긴 기사인데 사지를 공격해서 하나씩 절단할때마다 피가 줄줄 뿜어나오는게 상당히 고어하더군요.
  • 잠뿌리 2008/06/28 11:48 # 답글

    시몬/ 다양한 구성을 가진 게임이죠. 난이도가 어려워서.. 전 6스테이지까진 가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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