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렘에서 만든 이색적인 촬영 액션 게임.
횡 방향으로 강제 스크롤이 지나가는 방식이지만 다른 게임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개성을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주인공이 사진 촬영사인데 앞으로 계속 전진하면서 화면 상에 나오는 인물 배경 사건 등을 찍어야 하는 것으로.. 자동차가 하늘 높이 날아올라 미래로 간다거나 항공기가 추락하는가 하면 마릴린 먼로와 노출증 환자까지; 정말 다양한 사건이 발생한다.
매 스테이지마다 나오는 사건 사고가 다르다.
스크롤이 다 지나가기 전까지, 카메라를 움직여 사건을 찍어야 하는데 이게 일정한 점수 이상을 넘어야 클리어할 수 있다. 필름은 사진을 찍을 때마다 계속 나오고, 스케이트 보드나 공 같은 방해물도 나타난다.
2년 전인 2001년에 PS 2용으로 리메이크되어 발매하기도 했지만 죽을 쓴 모양인지 국내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게임이다. 하지만 상당히 개성적이고 또 재미있다.
배경 화면을 수놓는 갖가지 사건 사고를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게임 기획자의 연출력과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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