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노이드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타이토의 고전 명작 게임.

벽돌깨기 류의 퍼즐 게임으로선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라 부를 수 있는 게임이다.

그 당시 오락실에서는 보통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게임 기판 자체가 달라서 레버가 아니라 손으로 굴리는 듯한 모양의 뭉특한, 비유를 해보자면 옛날 구식 라디오에서 볼륨을 킬 때 쓰는 큼직한 레버식 버튼 같은 것을 이용해 보통 작은 버튼 하나와 같이 써야 했다.

신기한 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그 기묘한 레버를 이용해 게임을 하려면 상당히 버거워 어느 정도 반사신경이 높고 게임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면 쉽게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중에는 그런 류의 이상한 기판이 아니라 보통 다른 게임기와 똑같은 기판으로 속속 교체되면서, 업그레이드 버젼이라고 할 수 있는 알카노이드 리벤지 오브 돕이 나오면서 전성기를 맞게 된다.

PC용과 재믹스 용, 패밀리 용으로도 이식됐지만 콘솔용 판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화면 상에 보이는 벽돌을 작은 공으로 쳐서 깨면서 그 공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길다란 판 같은 걸 조종해 튕겨내는 식으로 벽돌이 부서지면서 아래로 굴러내려오는 아이템을 먹고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할 수 있으며 나중에 공이 한번에 여러 개로 늘어나는 상태에서 빔포를 쏘는 아이템을 먹으면 정말 엄청 재미있게 변한다.

하지만 정말 한순간의 실수로 죽을 수도 있고, 난이도도 어렵기 때 문에 오래하지는 못했다.

이후 수많은 아류작이 나오긴 하지만 역시 가장 할만한 벽돌 깨기 류 퍼즐 게임은 알카노이드 밖에 없다.


덧글

  • 진정한진리 2008/06/22 13:39 # 답글

    벽돌깨기의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확실히 벽돌깨기가 중독성이 꽤 심했었죠.
  • 시무언 2008/06/22 14:07 # 삭제 답글

    레이져 얻으면 그때부턴 신나는거지요
  • Nurung 2008/06/22 17:38 # 답글

    이 게임 은근히 중독성이었죠.
  • 잠뿌리 2008/06/22 18:46 # 답글

    진정한진리/ 테트리스와 더불어 당시 최고의 중독성을 자랑했지요.

    시무언/ 레이져 먹으면 벽돌을 쏴서 부수는 게 좋은데 대신 크기가 줄어들어서 아쉬웠습니다.

    Nurung/ 중독성있는 게임이죠. 어렸을 때 참 많이 한 게임이었습니다. 주로 PC판을 많이 했지요.
  • 행인A 2008/06/22 20:25 # 삭제 답글

    하필 제가 가지고 있던 합팩에는 안들어있고
    친구 합팩에만 들어있어서 팩 교환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잠뿌리 2008/06/22 21:39 # 답글

    행인/ 합팩이라면 패미콤으로 하셨나보군요.
  • 제드 2008/06/23 01:49 # 답글

    재믹스로 재밌게 했던.. 그러나 5판을 못넘긴 그 게임이군요 -0-
  • 잠뿌리 2008/06/23 11:05 # 답글

    제드/ 저는 그 당시에 4판 정도가 한계였던 것 같습니다.
  • 오드리 햇반 2012/12/19 00:08 # 삭제 답글

    도라에몽의 성우로 유명한 오오야마 노부요가 이 게임의 달인입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 잠뿌리 2012/12/22 19:52 # 답글

    오드리 햇반/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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