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연사자 메가드라이브 게임





1991년에 '타이토'에서 만든 횡 스크롤 액션 게임. 옛날 게임 월드에 공략이 나온바 있으며, 당시 오락실에 있는 시간 타임용 게임 중에 상당히 인기를 끈 축에 속한다.

게임 방식은 '파이날 파이트'와 비슷. 기본 공격과 점프 공격, 잡기 등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 '골든 엑스'에 나오는 마법처럼 두루마기를 얻어 술법을 부릴 수 있는 개념까지 추가되어 있다.

총 다섯 단계의 술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중 최강이 풍신을 소환해 적을 날려버리는 거라 꽤 인상 깊었다. 체력 회복 아이템은 꽤 자주 나오는 반면, 술법 두루마기는 굉장히 적게 나오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다.

게임 진행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마스터해야할 기술은 댓쉬 후 공격인 슬라이딩 태클과 잡기다. 잡기라고 해봤자 그냥 던지기랑 들어서 찍기, 자이언트 스윙 등 세가지 기술 뿐이지만 일반 공격 보다 배가 넘는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반드시 익숙하게 써야한다.

위기 회피 기술은 없으나 적을 붙잡은 상태에서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적 가까이 붙으면 자이언트 스윙을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력 게이지가 깍이긴 하지만 주위에 있는 모든 적을 쓸어 버릴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다.

조작감은 적당히 좋은 편. 특별히 프레임이 끊기거나 움직임이 딱딱해서 본의 아니게 곤란을 겪은 적은 없다. 각 스테이지도 짧고 진행도 스피디해서 답답하진 않다.

가부키 경극에 나오는 인물처럼 긴 머리를 휘날리는 주인공과 방랑승, 스모 선수, 식신, 사무라이 등의 몹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일본 풍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비록 '베어너클'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렸을 때 꽤 재미있게 한 메가드라이브용 액션 게임이었다.


덧글

  • 진정한진리 2008/06/22 13:41 # 답글

    골든액스류의 횡스크롤 액션은 역시 킬링타임용으로 딱이지요 ㅎㅎ
  • 잠뿌리 2008/06/22 18:48 # 답글

    진정한진리/ 그러고 보면 이 게임도 은근히 황금도끼 풍이기도 했지요. 횡 스크롤 액션에 마법도 쓰고 적을 집어 던지고 그랬거든요.
  • sggg 2011/08/28 02:22 # 삭제 답글

    5판 깨니까 '축하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진짜 엔딩은 아닙니다.'라고 나오는데, 진엔딩 보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아시나요?
  • 잠뿌리 2011/08/29 09:36 # 답글

    sggg/ 저도 같은 엔딩을 봤는데 진엔딩 조건을 모르겠습니다. 다만 난이도를 최하로 낮춰놓고 했었는데 어쩌면 난이도를 최고로 올려서 엔딩을 봐야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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