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묵시록 네오지오 게임





SNK가 만든 대전 액션 게임. 자사의 여러 대전 액션 게임을 섞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게임이다.

아랑전설 시리즈의 라인 이동 범위를 변형시켜서 시점 상 상 하의 라인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사무라이 스프릿츠처럼 각 캐릭터는 자신만의 무기를 소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 자체가 무기 싸움을 하는 게 아니라 버튼 두 개를 누르고 사용하는 보조적인 측면이 강하다.

캐릭터의 줌인과 줌아웃, 그리고 효과음 같은 건 용호의 권 느낌이 든다. 오프닝에 나오는 장면은 아무래도 사무라이 스프릿츠 1때가 생각 나는데.. 아무튼 그래도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등장 인물이 다 오리지날이라는 것이다.

확 끌리는 캐릭터는 없지만 재미있는 녀석들은 많았다.

젊은이 패션을 한 할아버지가 몇 대 맞다 보면 갑자기 폭주해서 엄청난 공격을 해대는 게 가장 인상 깊었다.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지만 라스트 보스인 사자왕이 각성을 한 뒤 황금 사자왕으로 변했을 땐 정말 극악이었다.

조작감은 제법 괜찮지만 연속 콤보 개념이 거의 없다는 게 단점. 또 필살기에 박력이 떨어지는 것도 좀 아쉽다. 그래도 필살기 입력과 연결에 어려움이 없다는 건 충분히 장점이다.

결론은 중간 정도 가는 작품. 새로운 시도로 치자면 꽤 좋은 느낌이다.

나중에 후속편으로 풍운 슈퍼 태그배틀이 나온다.


덧글

  • 시무언 2008/06/20 12:24 # 삭제 답글

    사실 후속작이 더 재밌었습니다
  • 하마지엄마 2008/06/20 12:34 # 답글

    그 할아버지, 모자를 테리에게 받았다는 것과 그 색깔 때문에 일부에서는 록 하워드라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그냥 픽션일 뿐이고 공식설정은 아니라는거-3-
  • 잠뿌리 2008/06/20 22:18 # 답글

    시무언/ 후속작 풍운 태그배틀이 훨씬 재미있지요.

    하마지엄마/ 확실히 옛날에 그런 루머가 돌았었지요. 게임 챔프 시절부터 들어본 것 같습니다.
  • 떼시스 2009/06/21 20:11 # 삭제 답글

    조연급 캐릭이 다채로운 격투겜이 더 끌립니다.
    원체 주인공급 캐릭은 그 나물에 그 밥처럼 비슷비슷한지라....
    보통 닌자캐릭하면 날렵하게 몸이 빠진편인데 여기 닌자형제들은 제법
    육중하면서도 괜찮은 필살기를 갖고 있어 즐겨 사용합니다.
  • 잠뿌리 2009/06/23 19:57 # 답글

    떼시스/ 여기 나오는 닌자 형제들이 덩치로 나온 뒤로 용호의 권 3에서도 떡대 닌자가 나오지요.
  • 온점 2012/09/13 16:07 # 삭제 답글

    개성있다 못해 괴악한 캐릭터 개성이 일품이었져. 전부 어째선지 빙글빙글 돌고 있고..
    앉아 약발을 연타하면 한대는 맞고 한대는 무적시간이라 빚나가고 다음 한발이 맞는, 이해하기 힘든 괴상한 콤보 시스템이 인상깊은 게임이었어요<
  • 잠뿌리 2012/09/18 11:26 # 답글

    온점/ 콤보 시스템이 정말 특이하긴 했습니다.
  • BOW 2013/01/18 01:17 # 삭제 답글

    내용정정합니다. 플레이어블 사자왕이랑 황금사자왕 별개인물입니다.(정확히는 대역)
  • 잠뿌리 2013/01/21 21:10 # 답글

    BOW/ 카케무사였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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