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더 몬스터즈 1 네오지오 게임





SNK가 만든 괴수 대전 액션 게임. 마치 램페이지를 대전 액션으로 옮긴 듯한 느낌에, 개성적인 6마리 괴수들이 나와 치고 박고 싸우는 게 참 재미있던 게임이다.

고지라, 킹콩, 암석 거인, 독액 거인, 돌연변이 장수 풍뎅이, 인간형 히어로 등을 고를 수 있는데 기술 커맨드는 전부 다 똑같지만 연출이 각기 달라 고르는 맛이 있다.

일단 기본적인 키 시스템으로는 펀치와 킥, 대쉬와 공격 버튼을 모으고 있다가 떼는 순간 나가는 원거리 공격이 있다.

가까이 가서 붙으면 잡을 수 있는데 이때 버튼 연타로 힘겨루기를 해서 성공하면 기술을 걸 수 있다.

잡기 기술을 걸어서 적을 메치면 P포인트가 떨어지는데 그걸 먹으면 파워업 게이지가 조금씩 차게 되고 그걸 맥스 상태로 만들면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괴수가 진화를 하게 된다. 먼저 몸색깔이 바뀐 다음 최종 진화 때는 몸 형태가 약간 변하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파워와 원거리 공격의 종류라고 할 수 있겠다.

반대로 적 또한 이런 식으로 파워업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경기 방식은 상대방의 에너지를 다 깎은 후 가까이서 버튼 두개를 누름으로써, 상대방의 몸 위에 올라타 핀을 하는 것으로 레슬링의 핀폴 룰과 동일하다.

경기 링은 정식 링이 아니라 시가지나 핵 발전소 같은 곳인데, 이곳에서 싸우다 보면 괴수 대전이 인간들에게 있어 천재지변에 필적한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중간에 나오는 전투기나 탱크가 총알을 쏘는데 거기에 맞으면 에너지가 조금 달지만 그걸 들어서 상대 괴수에게 던짐으로써 공격할 수도 있다.

나중에 속편이 제작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론 이 전작 쪽을 훨씬 좋아한다.


덧글

  • 시무언 2008/06/18 12:05 # 삭제 답글

    사실 슈퍼히어로나 거대 로봇들의 싸움도 일반인에겐 천재지변이죠-_-
  • 진정한진리 2008/06/18 14:00 # 답글

    조이스틱만 있으면 우정파괴 게임이 될수도 있겠군요 ㅎㅎㅎ
  • 잠뿌리 2008/06/18 19:53 # 답글

    시무언/ 사실 이 게임 시리즈에서 제일 고생하는 건 보이지 않는 인간들이죠.

    진정한진리/ 그렇죠 ㅎㅎ
  • 뷰너맨 2010/03/29 04:31 # 답글

    사실. 이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어렸을 적엔... 아무 문제 없었는데...후우"

    랄지. 키보드 탓이랄지-_-;; 연타가 쥐약이 되버리고 만 요즘. 정말 힘들더군요. 연사 기능을 켜지 않고선 도저히 힘들 지경으로;; 아아..어떻게든 깨보고 싶었지만, 결국. 참으로 겨우겨우 넘겼던 기억이 납니다...
  • 잠뿌리 2010/03/31 02:19 # 답글

    뷰너맨/ 키보드로는 버튼 연타에 한계가 너무 빨리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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