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전체
프리토크 내 신작 소설 내 구작 소설 내 출판물 네이버 포스팅 일본 라이트노벨 게임 일지/공략/정보/팁 고전 게임 스크린샷 MS-DOS 게임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네오지오 메가드라이브 게임 PC엔진 게임 패미콤 게임 정식 한글판 게임 2008년 개봉 영화 희귀/고전 호러 영화 판타지 영화 SF 영화 오컬트 영화 고어 영화 귀신/괴담/저주 영화 요괴/요정 영화 강시 영화 인형 호러 영화 흡혈귀/늑대인간 영화 괴수/야수/맹수 영화 하우스 호러 영화 슬래셔 영화 사이코/스릴러 영화 좀비 영화 컬트/엽기/퓨전 호러 영화 액션 영화 패러디 영화 하이틴/코미디 영화 모험 영화 아동 영화 영구 무비 클라이브 바커 원작 영화 러브 크래프트 원작 영화 스티븐 킹 원작 영화 존카펜터 원작 영화 웨스 크레이븐 원작 영화 샘 레이미 원작 영화 우웨볼 감독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원작 영화 13일의 금요일/나이트 메어 특집 성룡 출연 영화 홍금보 출연 영화 주성치 출연 영화 한국 영화 한국 공포 영화 홍콩 영화 드라마/다큐멘터리 미국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 한국 애니메이션 홍콩 애니메이션 슈퍼 로봇 애니메이션 한국 만화 스플레터 하우스 특집 클럭타워 특집 캡콤 x 남코 특집 더블 드래곤 특집 열혈 시리즈 특집 게임 천국 특집 와이와이월드 특집 킹 오브 더 파이터 특집 여신전생 특집 원더보이/몬스터월드 특집 DC/마블 초인물 닌자 거북이 특집 프로 레슬링 관련 쿠소 게임 리뷰 구 홈페이지 자료 복원 희귀/게임 서적 호러 영화 인물 열전 애니메이션 인물 열전 RPG-D&D/GURPS/MTG 야식/1000원의 반찬/외식 이글루 특별기획 세가 마크 3 게임 게임기어 게임 미분류 이전 블로그
최근 등록된 덧글
시간되면 제블로그에 함 ..
by dennis at 10:51 버턴 연타의 온갖 방법을.. by anaki-我行 at 10:12 화로랑 외줄타기정도는 .. by 시무언 at 04:10 추억의 물건이군요. 아마.. by 시무언 at 04:09 고무인형이라서 배경들이.. by 시무언 at 04:09 데드볼 날때 부서졌으면 .. by 시무언 at 04:08 힘들게 공타고 넘으니 지.. by 행인A at 02:55 패미콤으로 처음 접했을때.. by 행인A at 02:50 배경이 밋밋하지만 그.. by 행인A at 02:49 엄마는 강하다가 여기서 .. by MrCan at 00:53 태그
밀실살인
베아트리체
슈뢰딩거의고양이
사이보그
괴물
탱크
로봇
마술
롯켄지마섬
울트라소프트웨어코퍼레이션
미스테리
미래시대
악마의증명
마구
체크메이트
용기사07
야구
닌텐도아메리카
코나미
헴펠의까마귀
괭이갈매기가울적에
마녀의연회
판타지
4종류로봇
복창요구
베이스워즈
갈매기가울적에
황금의마녀
우주선
오토바이
최근 등록된 트랙백
찰리와 초콜릿 공장
by 잠보니스틱스 <이블데드2> Evil .. by Pell's seer Blog 명품 블록버스터 - 다크.. by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 설마 이 책을 가지고 계.. by S&S의 마음가는대로! 자그니의 생각 by zagni's me2DAY 자그니의 생각 by zagni's me2DAY 신현석의 생각 by hyeonseok's me2DAY 이들이 몇살로 보이십니까? by 암흑요정의 세상 [영화] 口裂け女 :: 입 .. by Never grow up [잡담] 삼국지 DS로 보.. by 이오니아 이글루 파인더
라이프 로그
|
2008년 06월 16일
![]() 1995년에 'K 바이라찬달'감독이 만든 영화. 내용은 부유한 자산가의 하인인 무뚜의 이야기로, 무뚜의 주인이 집안에서 결혼하라고 갈구는 걸 씹고 연극을 보러 다니다가 어느날 우연히 유랑 극단의 여배우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그 여배우는 무뚜에게 반하고, 무뚜 역시 나중에 마음을 열고 그 여인과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복잡한 사랑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혹자는 무뚜의 신분이 사실 하인이 아니라 주인이란 사실이 밝혀진다는 내용만 보고 인도판 왕자와 거지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왕자와 거지같은 경우는 애초에 고의로 신분을 바꾸고 서로 다른 세계를 경험하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인데.. 이 작품의 경우는 그것과 정 반대다. 이 작품에는 신분의 차이나 당 사회의 비판이나 풍자 같은 게 없다. 그보다 좀 고 전적인 교훈을 주기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잇다.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돈이 최고라고 말하지만, 정작 그 돈으로는 마음의 평안을 살 수 없다. 재물이 많아질수록 근심이 쌓이니 가난한 이들에게 돈을 나눠주고 마음을 비우면 편안해질 수 있다. 무뚜의 아버지가 자신을 배반해 재산을 가로 챈 의동생을 용서해주고 축복까지 빌면서 모든 걸 버리고 떠나 성자가 된 거나, 결말 부분에서 무뚜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모든 사건이 해결된 뒤 신분이 상승했지만 마부 역을 자처하는 주인의 손을 잡으며, 무뚜가 모시는 건 주인님뿐이라며 제물이나 사회적 신분에 대한 욕심을 버린 걸 보면 잘 알 수 있다. 유럽과 동남 아시아의 정서적 차이점이 분명히 느껴진다고나 할까? 만약 이런 줄거리를 가진 이야기를 유럽에서 썼으면.. 몽테크리스토 백작이나 햄릿이 나왔을 게 분명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나쁜 마음을 먹지 않은 무뚜는 참 고전적인 주인공 상이 아닐 수 없지만, 지금 현재는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일단 영화의 장르는 상당히 복합적이라 할 수 있는데, 굳이 나열을 하자면 코미디+ 액션+쿵후+뮤지컬+로맨스이 섞여 있다. 자동차가 대신 이륜 마차로 대 추격전을 벌이는 씬도 일품이고, 이소룡 스타일의 쿵푸를 하는 장면과 작품 곳곳에 삽입된 뮤지컬도 참 재미있었다. 한국이나 일본, 홍콩과는 다르게 헐리웃 영화의 전형을 답습한 게 아니라 인도란 나라가 가진 고유의 빛을 유감 없이 뽐내서 진짜 부럽다는 생각마저 든다. 하지만 이 작품의 재미는 그런 장르의 다양성에만 치우쳐져 있지는 않다. 정말 의외로 인도 영화는 스토리가 구릴 것이란 편견을 싹 날려 버릴 정도로, 스토리적 재미를 준다. 각 인물들의 갈등 관계를 극대화시켰다고나 할까? 무뚜는 랑가는 연인 관계인데, 무뚜의 주인은 랑가를 좋아하고 주인의 정혼자는 주인 모에에.. 무뚜의 친구와 유랑극단 단장의 삼각관계가 뒤섞여 얽히고 설키는 그 이야기 구조가 참 흥미진진했다. 극 중반 부분에 밤 10시에 정원에서 만나자는 쪽지 한 장을 정말 우연히 서로 주고받고 해서 본래는 2 명이 만나야 할 장소에 10명이 와서 사방에 숨는 시퀀스에서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일본 순정 만화의 데드카피인 인터넷 소설을 영화한 그놈은 멋있었다와 늑대의 유혹 같은 개 삼류 허접 하이틴 로맨스 영화는, 얼굴 좀 반반하고 10대에게 인기 있는데 연기는 졸리 못하는 배우들을 가져다 써서 만들 생각말고, 이런 작품처럼 오리지날 스토리 그 자체로 재미를 줄 생각을 해야한다. 이 작품은 95년 개봉 당시 인도 현지에서 23주 동안 큰 인기를 끌고 전국적으로 12만 관객을 유치했으며, 3년 후인 98년에 일본으로 수출됐을 때는 70억원 이상의 매표 수익을 올렸다. 국내에서 특별히 초청된 영화로 극장 개봉까지 했지만 흥행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런 고전적인 소재는 국내 정서와 맞지 않으며, 또 국내 영화 관객의 편식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일단 개인적으로 대 추천! 하지만 헐리웃 영화에 길들여진 관객들의 눈에는 절대 차지 않을 작품으로 B급 영화로 밖에 보이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 현재의 시대 설정에 부합되지 않으니 요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지 않는 게 좋을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