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 3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1989년에 타이토에서 만든 게임. 카발 류의 총질 액션 게임이다. 등짝이 보이는 시점에서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동일한데, 카발과는 다른 시스템도 보인다.

우선 고정된 스테이지가 아니라 횡 방향으로 이동하는 스테이지가 있고. 종 방향으로 달려가는 스테이지가 있다. 종 방향의 스테이지 같은 경우 텐트나 참호 같은 게 걸리면 잠시 멈춰서서 적의 총탄을 피하며 반격을 할 수 있다.

총탄의 종류는 오직 크고 작은 것으로만 구분되며, 폭탄도 노멀 폭탄과 슈퍼 폭탄 두 가지가 있다. 노멀은 그냥 단발적인 폭발. 슈퍼는 화면이 번쩍이며 모든 적이 괴멸하는 타입의 폭탄이다. 실제로 수류탄이나 폭탄을 던지는 게 아니라 원작처럼 폭탄 단 화살을 날리는 연출이 나온다.

고정된 스테이지가 아닌 이동 스테이지이다 보니 카발 보다 진행이 느려서 좀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스파이널 브레이커즈 따위 보다는 훨씬 낫다.

결론은 평작. 카발의 아류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참신한 점이 있어 SNK의 남 1945에와 코나미의 GI 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것 같다.

여담이지만 타이토의 람보 3가 PC판으로도 나왔는데 PC판은 이 아케이드용의 이식이 아니라, 메탈기어 솔리드 같은 탑뷰 형식의 잡임 액션 게임으로 탈바꿈됐다.

덧붙여 메가드라이브 초창기 게임 중에 세가의 람보 3도 있는데 그 역시 이 작품과는 다른, 필드형 액션 게임이다.


덧글

  • 진정한진리 2008/06/12 18:14 # 답글

    최근 코나미에서 람보 1, 2, 3 편을 배경으로 아케이드용 건슈팅 게임을 만든다는데 상당히 기대되더군요. 그리고 일본쪽에서는 람보하면 '분노'라는 키워드를 많이 생각한다는군요(그래서 람보가 일본에서 방영할때도 부제가 '분노~~'식으로 붙었었다죠;;)
  • 늅늅 2013/04/21 16:07 #

    코나미가 아니라 세가인데요?
  • MrCan 2008/06/12 20:11 # 답글

    어느시리즈건 람보아저씨가 화를 많이내서 그런거 아닐까요?
  • 잠뿌리 2008/06/12 22:10 # 답글

    진정한진리/ 아마도 SNK의 이카리가 그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카리 뜻이 분노라고 하지요. 초대 랄프는 람보와 판박이이에요.

    MrCan/ 람보 영화에선 언제나 람보는 분노하고 있지요 ㅎㅎ
  • Nurung 2008/06/12 22:42 # 답글

    이까리... 캬 예전 16비트 컴으로 이까리하던 기억이... 흑백이었는데.
    무슨 게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도끼 던지기도 하고 독수리로도 변신하던 게임이었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하여간 그게임하고 덱스터도 참 재밌게 했었습니다. 모두 16비트 pc 게임.
  • 잠뿌리 2008/06/12 22:47 # 답글

    Nurung/ 그 게임 제목은 savage입니다. 당시에 금도끼 은도끼란 제목으로 아이들 사이에서 불렸지요. 정확히는 3가지 게임이 담겨 있는 게임이었지만요.
  • Nurung 2008/06/12 22:52 # 답글

    오 고맙습니다. 그게임 이름을 모르고 있었답니다. savage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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