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레코의 명작 게임.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꾸러기 5형제란 제목으로 기억될만한 작품이다. 하지만 잘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자 아이도 하나 껴있고 심지어는 할아버지까지 보이는데, 꾸러기 5형제란 말에는 조금 어폐가 있다.
아무튼 이 게임은 대중성이 꽤 있었다. 전화 박스에 들어가면 주인공을 바꿀 수 있으며 그 종류가 5가지나 되고 또 각자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이를 테면 땅꼬마는 밸런스형, 여자애는 체공 시간이 길고 홀쭉이는 점프를 가장 높이 뛰며 뚱땡이는 벽 같은 구조물을 미는데 좋고 할아버지는 공격력이 최고라 사용법이 제각각이다.
기본 공격과 점프, 벽 구조물 등을 밀어 쓰러뜨린 다음 길을 트고 공중에서 연속 공격을 함으로써 체공 시간을 늘리는 등 꽤 다양한 액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약간의 퍼즐성 마저 가지고 있어서 장애물을 피하고 적을 공격하며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게 결코 쉽지 만은 않다.
중간에 왠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데, 그 마녀를 한 큐에 보내버리면 주인공이 빗자루를 타서 일정 시간 동안 무적과 비행 능력을 얻게 되어 게임 진행이 훨씬 수월해 진다.
적 디자인은 일반 가정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로 시계나 공기밥, 물방울과 우산 등의 생활 용품이 요괴화 된 것이다.
(혹시 일본 일본 요괴 중에 99신을 묘사한 게 아닐까?)
아무튼 사이킥 5의 소재 자체는 상당히 쉽게 와 닿아서 좋다고 생각한다.













덧글
우리 동네에선 대다수가 말라깽이로 했었습니다.
할아범은 적을 물리치고 공중 활강 시간은 거의 최강이지만, 문여는데 엄청나게 오래걸려서 도중에 적이
오기 쉽상인데 아예 포기해야만 할 때도 있었죠.(파워업해도 힘들죠)
꺽다리와 덩치는 판정이 크고 좁은곳에 못들어가다보니 아무래도 결국. 파란모자 소년이 진리가 된 셈입니다.
(활강 시간은 망치 연속 내려치기로 커버가 가능하니 말이죠)
중간에 불을 먹는다던지. 연속적으로 같은 음식(?)을 먹으면 점수가 더욱 올라간다던지. EXTRA 를 모으는 것 이외에도
파워업 아이템을 꺼내 먹으려면 노란 칸에 멈췄을 때 일반적인 집기들과 다른 것을 박살내야 했었고.아...
캐릭터 마다 테마음이 달랐지만, 파란모자소년과 할아범 음악이 인상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