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쿠와쿠 7 네오지오 게임





선 소프트에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전에 만든 갤럭시 파이트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퀄리티가 높이 상승했다.

애니메이션 같은 연출. 개성적인 캐릭터. 호쾌한 템포. 간편한 조각. 재미있는 스토리. 아마도 선 소프트의 게임 중에서, 이 이상 가는 대전 액션 게임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직접 해보기도 전에 갤럭시 파이트의 쿠소함을 떠올리면 낭패다.

키 시스템은 킹 오브 파이트와 비슷. 필살기 게이지가 빨리 차는 만큼 기본기 보다는 필살기 난무로 게임을 끝내야 하는 식이라 엄청난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이웃의 토토로에 나오는 토토로 같은 놈이나 직립보행형 탱크, 중년 인디아나 존스, 토끼머리 소녀, 열혈 청소년, 엘프 같이 생긴 검사, 메이드 로봇 등 나오는 캐릭터는 상당히 개성적이며 재미있다.

기술 역시 기존의 게임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것들이 많은데 그중 가장 인상 깊은 기술은 메이드 로봇 티세의 절명기, 하늘 위로 올라가 치마 아래로 위성 레이져 같은 강력한 빔을 쏘는 것이다.

중간 보스로 나오는 보너스군은 갤럭시 파이트 때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해졌으며, 샌드백인 그 모습 그대로 파동권과 승룡권, 용권 선풍각을 패러디한 기술을 사용한다.

마지막판 보스는 세균맨 처럼 생긴 게 화면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덩치가 커다랗고 무지막지한 공격을 해온다. 겉 모습만 보고 얕보며 덤볐다가는 처절하게 당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후 새턴으로 이식되기도 했는데, 국내에 삼성이 새턴을 정식으로 들여왔을 때 한글화된 타이틀 중 하나가 됐다.
(한글 제목은 두근두근 7;)


덧글

  • 엘민 2008/06/09 12:48 # 답글

    재미있었어요. 게이지 모아서 필살기 날리는 맛이 있었죠.
  • MrCan 2008/06/09 12:52 # 답글

    절명기는 맞으면 끝이었죠.
  • 시로야마다 2008/06/09 13:05 # 답글

    오오 케릭터가 참 마음에 드는 게임이었지요 ;ㅂ;
  • 시무언 2008/06/09 14:01 # 삭제 답글

    캐릭터 하나는 제대로지요
  • 레벨3 2008/06/09 17:06 # 답글

    의외로 맛깔나는 타격감을 가지고 있고, 호쾌한 필살기,
    보컬 배경음악도 채용되고 캐릭터성도 좋은데 1회성으로
    끝나서 좀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 아돌군 2008/06/09 17:39 # 답글

    아리나의 보컬 배경음악은 좋았습니다. 고등학교 앞 오락실에서 재밋게 한 기억이 나는군요.
  • 진정한진리 2008/06/09 18:26 # 답글

    명작 인정.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톡톡 튀는 개성들이 일품이었죠. 선소프트에서 만들었다지만 네오지오 게임이니 SNK 쪽에서 다른 짬뽕 격투게임 같은 곳에 카메오 출현 시켜주었으면....하였었습니다;;
  • 천미르 2008/06/09 19:03 # 답글

    초딩 시절 문방구 앞에서 뻔질나게 동전을 쏟아붓던 게임. 제대로 된 커맨드를 몰랐던 차라 화면에 캐릭터 고유의 컬러와 함께 로고가 뜨면서 시전되는 진초필살기(동네 애들이 이렇게 불렀음;)을 쓰기 위해 별별 삽질을 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 BZArm 2008/06/09 19:57 # 답글

    캐릭터 개성하난 정말 눈물나게 끝내줬던 게임이었습니다.
    엔딩크레딧의 만화가 인상깊었죠.
    토토로(라 읽고 토깽이라 읽는다)가 젤 무서웠어요..
    절명기가 너무 고성능이라..
  • 콜드 2008/06/09 21:03 # 답글

    이.....이건?! 그런데 문제는 하다가 딱 손에 맞는 케릭이 없어서 접었다는 게 orz
  • 울비 2008/06/09 21:52 # 답글

    아리나 빔! 하고 외치는게 참 마음에 들었어요.
  • 잠뿌리 2008/06/09 22:39 # 답글

    엘민/ 게이지 시스템이 새로 생긴 게 정말 편했죠.

    MrCan/ 숨겨진 필살기 데미지가 상당히 높은데 맞추기 힘들어서, 맞출 때의 쾌감이 상당했습니다.

    시로야마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았습니다.

    시무언/ 캐릭터가 정말 최고죠.

    레벨3/ 시리즈화 됐으면 정말 좋았을 게임이지요.

    아돌군/ 전 캐릭터 스테이지에 보컬곡이 들어가는 게 참신했지요.

    진정한진리/ 캐릭터가 워낙 개성적이라 다른 작품에 카메오 출현할 법도 하지만 선소프트가 크로스 게임은 만들지 않아서 아쉽게도 어디에도 보이지 않지요.

    천미르/ 문방구 앞에서도 자주 보이던 게임이었지요.

    BZarm/ 토토로 같은 놈이 숨겨진 필살기가 나아가는 속도가 좀 느릴 뿐이지 발동이 비교적 빠른 편이고 판정도 좋아서 자주 애용됐지요.

    콜드/ 전 손에 맞는 캐릭터가 마검사인 슬래쉬였습니다.

    울비/ 히로인도 참 마음에 들죠.
  • 뷰너맨 2009/11/25 07:46 # 답글

    전캐릭터가 다 맘에드는 드문 게임이였습니다.후속작이 나오지 않는게 아쉬웠지요...

    캐릭터적으론 슬래쉬(엘프남)의 에너지 블레이드가 참 인상적이였는데.(단타 위주로 승부를 거는게 참..재밌었죠.)


    댄디-J 의 경우 캐릭터 스킬은 영 별로였지만,(약하진 않습니다;..되려 셉니다;) 음악이 무척 맘에 들었고...

    티세 본브로우즈양은.... 로봇계 메이드로선 참으로 귀여웠습니다.다시 보지 못한 타입의 캐릭터라서 그런지 더욱...
  • 잠뿌리 2009/12/01 14:45 # 답글

    뷰너맨/ 티세는 귀엽지만 성능은 아나카리스나 달심 같은 황당 계열이었지요.
  • 못되먹은 눈의여왕 2016/01/24 22:31 # 답글

    정말 그래픽면으로보나 시스템적인 면으로 보나 정말로 멋진 게임이었는데..
    이때 당시부터 3D격투가 흥행해서 저도 3D격투로 갈아타는 바람에 못해본 게임..크..
  • 잠뿌리 2016/02/01 13:59 #

    이 게임이 나올 당시 버추어파이터랑 철권 등이 한창 인기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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