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어드벤쳐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1989년에 알파에서 만든 게임(알파는 월드 히어로즈로 유명한 곳이다)

복엽기 같은 기체를 조작하는 종 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1944 같은 느낌이 나지만 실제론 그보다 세가의 플라잉 샤크 계열의 게임이다.

기본 총탄과 폭탄 버튼이 있는 전형적인 종 스크롤 슈팅 게임인데. 기존의 슈팅 게임과 다른 게 있다면 처음 시작할 때 4개의 기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각 기체는 생긴 것은 물론이요 기본 총탄과 폭탄이 다르다. 원하는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으며, 폭탄은 보통 기존의 슈팅처럼 단발적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시작할 때 그 개수가 막 열 몇 개가되는데 그걸 자기 재량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다.

기본 총탄은 진짜 별볼일 없고 사실 상 폭탄에 의지해야할 때가 많으니 기체 자체를 신중하게 골라야 하며 폭탄도 되도록 아껴야 한다.

한 스테이지에 많으면 두 번 정도, 녹색 기체가 화면을 가로질러 날아가면서 아이템을 던져준다. 쉽게 말해 아이템이 그리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니라 난이도는 좀 미묘하다.

다른 특이한 점은 배경 상에 나오는 조막막한 인간이 무기를 던지며 공격하는 것 정도. 예를 들면 1 스테이지의 정글에서 쭉 진행을 하다보면 오두막에서 토인들이 걸어나와 부메랑을 던지며 공격한다.

매 스테에지 끝에는 보스가 나오며, 라이징의 슈팅 게임 마법 대작전처럼 보스로 추정되는 캐릭터의 만화 같은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짤막한 대사가 나온다.

나오는 적도 기체뿐만이 아니라 식인 식물이나 거인 동상 등등 판타지적 색체가 있어서 상당히 복합적인 느낌을 준다.

스테이키 클리어하면 의외로 금발 벽안의 포니테일 미소녀 정비사가 나와서 점수 집계를 해준다. 매 스테이지 중간. 그리고 클리어 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때는 다른 기체로 바꿀 수 있다.

결론은 평작. 기본 총탄이 너무 빈약해 슈팅 본연의 재미가 좀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폭탄을 많이 사용할 수 있으니 좀 낫다. 화면의 절반을 메우는 미친 듯한 폭탄 난사와 함께 화려한 최후를 맞이하는 것도 나름대로 로망이 있다.


덧글

  • 시무언 2008/06/05 12:37 # 삭제 답글

    폭탄 슈팅이군요
  • 잠뿌리 2008/06/06 11:59 # 답글

    시무언/ 폭탄과 기체가 여러 종류란 점은 매력적이었습니다.
  • 떼시스 2008/11/18 20:42 # 삭제 답글

    동네애들은 항상 대포알을 쏘는 비행기만을 고르더군요.
    어쨋거나 보스전에는 악당장교의 웃음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잠뿌리 2008/11/19 19:16 # 답글

    떼시스/ 그 웃음소리가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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