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컴뱃 네오지오 게임





ADK가 알파팀으로 불리던 시절 네오지오용으로 출시한 게임.

닌자가 나오는 횡 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ADK 특유의 호쾌함이 베여있다.

처음에는 1P, 2P밖에 없지만 3스테이지까지 나오는 중간 보스를 쓰러뜨리면 스테이지 클리어 후 동료로 들어와서 중간에 캐릭터를 바꿀 수 있다.

쌍검을 사용하는 사무라이와 대검을 휘두르며 나비를 부르는 여검사. 뇌까지 근육으로 된 떡대남 등이 나온다.

기본 공격과 특수 이동 등 버튼은 달랑 두가지지만 특수 이동 시 기본 공격을 누르면 대쉬 공격을 할 수 있고, 기본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떼면 에너지 한칸을 소비하면서 필살기를 날릴 수 있다.

게임 상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쇠방망이, 헬버드, 도끼, 삼절곤 같은 게 있는데 이건 오직 1P, 2P 기본 플레이어 캐릭터인 닌자들만 쓸 수 있고 다른 캐릭터가 집으면 그냥 점수로 계산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쓸만한 캐릭터는 쌍검을 든 사무라이. 가장 익숙해지기 힘든 캐릭터는 대검을 든 여검사였다.

인상 깊은 장면은 적에게 잡힌 민간인 여자로 위장하고 있다가 가까이 다가가면 변신을 풀고 날라차기를 하는 여자 자코 캐릭터. 그리고 대쉬 공격이 참으로 묘한 포즈인 기본 닌자 캐릭터의 공격.

얼핏 봐선 난이도가 그리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전 캐릭터 공통으로 에너지는 달랑 4칸이며, 회복 아이템이 거의 나오지 않고 쫄따구한테라도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에너지가 떨어져 그대로 골로 가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그 부분에 있어선 밸런스 조정이 좀 잘못됐는지, 정말 하찮은 졸개라고 생각했던 녀석한테 뚜르르 얻어 맞고 비명을 지르며 나가 떨어지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게임 하기가 싫어진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재미 면에 있어선 ADK의 닌자 시리즈 중 가장 낫다고 생각한다.


덧글

  • 엘민 2008/06/05 11:12 # 답글

    오오, 이 게임도 재밌었지요.
  • 시무언 2008/06/05 12:39 # 삭제 답글

    아스타닉스라는 게임도 그런 면이 있지요-_-
  • 잠뿌리 2008/06/06 11:57 # 답글

    엘민/ 네. 재밌는 게임이지요.

    시무언/ 그 겡미은 자레코에서 만들었는데 여자 적의 갑옷 탈의가 인상적이죠. 아마도 곧 리뷰가 올라올 겁니다.
  • 떼시스 2008/11/16 10:13 # 삭제 답글

    보니까 이 겜을 하는 사람들은 주로 사무라이를 선택해서 하더군요.
  • 잠뿌리 2008/11/17 20:29 # 답글

    떼시스/ 사무라이가 성능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 한상일 2009/02/10 15:46 # 답글

    이유는 모르지겠만 '두근두근 마녀신판2'에선 애니까지 나와서 동인녀들 심지에 불을 지피는 작품으로 나오는... 하도 기이하게 나오다보니 오히려 원작을 찾게 만들긴 하더군요-_-;
  • 잠뿌리 2009/02/10 18:44 # 답글

    한상일/ 뭔가 그 게임 제작사가 무지 매니악한 모양이군요.
  • 곧휴잠자리 2015/06/22 12:22 # 답글

    게임 중 치명적인 에러가 있어요.

    맨 첨에 빨간색 옷을 입은 몹을 죽이면 콜라가 나와 체력을 보충해주는데, 문제는 맨 처음에만 나오고 다시는 안나오기 때문에 게임이 매우 어렵다는...
  • 잠뿌리 2015/06/23 12:17 #

    그게 이 게임에 나오는 유일한 회복 아이템인데 나오는 빈도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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