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팡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테크모에서 만든 환타지 액션 게임. 크게 호랑이와 거인, 드래곤으로 변신하여 적들을 살육하며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마왕을 무찌른다 라는 흔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게임 시스템은 나름대로 참신하다.

호랑이, 거인 등은 쉽게, 자주 변할 수 있지만 드래곤의 경우는 희긔한 아이템이 필요하다. 일단 기본 공격 법이, 호랑이는 주인공이 철퇴를 휘두르고 거인은 거인 펀치, 킥 콤보를 먹이는데 여기서 점프한 뒤 적의 머리에 닿을 때 공격 버튼을 누르면 각자 특이한 기술들을 선보인다.

호랑이의 경우 적의 목을 물고 빙빙 도는 것이고, 거인은 적의 어깨 위에 올라타 꿀밤을 먹이는데 기본적으로 적이 죽을 땐 머리가 댕겅 잘리고, 그 잘린 머리가 해골이 되어 주인공들의 아이템이 된다.

나오는 적 보스나 배경 등을 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 쪽 냄새가 물씬 풍기는데 내용 자체와 음악은 음산해서 판타지 보다는 판타지를 가장한 반 호러 게임 같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주인공이 따로 떨어져 혼자 싸울 수 있는데, 아무리 적을 때려도 절대 안죽는데.. 크기 별로 따지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덧글

  • blitz고양이 2008/06/04 10:25 # 답글

    저도 아주 가끔이지만 주인공만 살아서 싸우는 걸 본적있는데
    그 특정 조건이란게 뭔가요?
  • 시무언 2008/06/04 12:30 # 삭제 답글

    꽤 잔인한 게임이죠
  • 잠뿌리 2008/06/04 16:55 # 답글

    blitz고양이/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3번 정도 주인공만 살아남아서 싸워보긴 했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 계속 몇 번이나 시도했지만 정말 어렵네요.

    시무언/ 은근히 잔인합니다. 적의 두개골을 아이템으로 얻거든요.
  • 시몬 2008/06/05 01:20 # 삭제 답글

    괴물에게 특수공격을 먹이면 쓰러진다음에 일어날때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어있어서 어릴적엔 놀랬습니다.
    컨티뉴화면도 약간 충격적이죠. (닌자용검전의 전기톱날만큼은 아니지만 동전을 넣지않으면) 괴물의 입속으로 꿀꺽.
  • 잠뿌리 2008/06/06 11:53 # 답글

    시몬/ 컨티뉴 화면도 충격적인데 몹 머리를 퍽퍽 치면 모가지가 댕겅 잘려나가는 게 진짜 컬쳐 쇼크였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328442
3069
9722083

메모장

잠뿌리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