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클 배쉬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1993년에 나왔다지만 그 훨신 이전에 나온 다른 게임보다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도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 전원이 레슬링 선수이며, 배경도 레슬링을 중심으로 흐르는 것 같아서 참신한 점도 있다.

기술 체계는 기본 공격, 점프. 두 버튼을 누르면 필살 잡기. 아주 단순하지만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 전원이 레슬링 선수이기 때문에 각자 두 세개 정도 되는 레슬링 기술을 가지고 있다.

엘비스처럼 생긴 놈은 파일 드라이버와 브레인 버스터를 주로 사용하며 상대방을 딱 잡으면 전기 기타로 만들어 버려서 마구 연주하다가 날려버리는데 다른 녀석들은 더 깬다.

금발 양키 캐릭터는 배대던지기와 업어치기를 쓰고 필살 잡기는 상대방을 잡고 빨래처럼 빙빙 돌리다가 휙 던지는 걸로 엘비스 같이 생긴 놈과 더불러 물리학 법칙을 충분히 어기고 있다.

마지막으로 빨간 마스크 쓴 놈은 제법 등빨이 있어 보이지만 기본적인 성능은 다른 놈과 별 차이 없다. 다만 앞 뒤로 던지기 기술과 파워봄을 쓰고, 필살 잡기는 불꽃에 휩싸인 상대방의 다리를 잡고 자이언트 스윙을 하는 거다(참고로 난 이 녀석을 자주 골랐다)

스토리 모드와 프리 모드가 있는데, 스토리 모드는 일반 자코 캐릭터가 다 등장하며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것이다. 프리 보드는 자코 캐릭터가 일정 나오지 않고 오직 보스 캐릭터만 나와서 대전을 하는 건데 여기서는 중간에 만나는 보스 중 보라색 닌자와 뻘건 미식 축구 선수를 쓰러뜨리면 그 둘을 숨겨진 캐릭터로서 고를 수 있다.

이 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바로 그 두 캐릭터를 조종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메인 캐릭터와 차별화된 기술이 많다.


덧글

  • 메피스토 2008/06/03 02:07 # 답글

    이 게임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특히 그 묘하면서도 중독성있는 타격감.
  • 잠뿌리 2008/06/03 15:59 # 답글

    메피스토/ 주먹으로 치면서 계속 전진할 수 있는 게 특이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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