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오락기가 30원하던 시절과 오락실 게임이 50원하던 시절에 참 유행했던 게임 중의 하나로 국내 명은 원더우먼이었다.
원더우먼은 미국 초인물에 나오는 여자 영웅으로 실재로 초능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성조기 별이 그려진 빤스 입고 나와서 양 손목에 찬 강철 팔찌와 원반, 채찍 등을 주무기로 싸운다.
미국 만화로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으며, 국내에는 원더 공주라는 해적판 만화까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일단 이 게임은 실재로 원더 우먼과 완전 다르다.
이를 테면 원더우먼처럼 비바 아메리카 성조기 빤스를 입지 않는 다는 것과 총알도 막아내는 강철 팔찌 대신 단단한 펀치와 예리한 킥, 총과 칼 등을 사용하여 악당들을 무찌른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게임 줄거리는 그냥 플래쉬 걸이 악당을 무찌른다라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그냥 앞으로 나가면서 적을 무찌르는 것과 수상 스키, 헬리곱터, 제트 스키, 오토바이 등을 타고 싸우는 것도 존재한다.
강제 스크롤로 진행되는 횡 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보스를 만나면 화면이 고정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무한 스테이지 반복 게임이라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 어렸을 때는 꽤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다.
bgm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여 주인공이 죽을 때 흘러 나오는 처량한 bgm이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