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셋 라이더스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선셋 라이더. 우리 나라에는 아마 서부로 가는 길로 알려져 있을 것이다.

내개 있어 카우보이 총질 액션 게임의 참 재미를 느끼게 해준 게임이다. 그리고 더불어 4인용 지원 게임을 많이 만들던 당시 코나미 게임 중 가장 재미있게 했다.

잠시 헛소리를 하자면 다이나마이트를 던지는 소녀 자코 캐릭터가 참 마음에 들어 게임을 할 때마다 그냥 살려 보내준 기억이 있는데, 저 미인계에 속으면 다이나마이에 폭사당하고 만다.

게임 연출은 상당히 멋지다.

오프닝에 나오는 카우보이식 대결이나 채찍과 방패를 든 보스가 죽을 때 4P캐릭터한테 자신의 모자를 던져주는가 하면 인디언 추장을 죽이려고 할 떄 그의 딸이 달려나와 막아서는 것과 악당 쌍둥이 형제들로 부터 구해주면 춤으로 보답해주는 무희 등등 당연스럽게도 서부극 풍인 게 가득하다.

흥미로운 소재가 곳곳에 깔려 있으며, 가장 인상 깊던 것은 마지막 보스가 처음에 한번 쓰러지고 나서 배속에 철판을 꺼내 던지고는 다시 싸우는 장면이다.

내용은 그저 악당들을 소탕해 돈을 얻는 현상금 사냥꾼 카우보이들의 일생 같은데.. 마지막까지 악당들을 소탕하고 4명이서 황야를 향해 달려가는 그 모습 역시 마치 서부 영화의 한장면 같기도 하다.
(자, 그럼 다함 께 황야를 향해 달리는 그들처럼, 백원 넣을 때마다 들리는 음성을 따라해보도록 하자. 이이히이~!)


덧글

  • 천미르 2008/05/31 01:26 # 답글

    ...아아, 이것...초딩시절 문방구 앞 게임기에 대체 돈을 얼마나 퍼부었던지; 모 오락실에서는 50원에 한판씩 즐기기도 했던 추억의 게임...
  • 시무언 2008/05/31 01:28 # 삭제 답글

    미인계에 속으면-_- 난감하죠
  • 진정한진리 2008/05/31 12:16 # 답글

    엄청 즐겼던 게임. 이얏호오~!! 하는 그 유쾌한 음성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잠뿌리 2008/05/31 20:57 # 답글

    천미르/ 저도 어린 시절에 그때 당시로선 몇 천원 넘게 퍼부었었지요.

    시무언/ 그래도 예쁘면 용서가 되더군요.

    진정한진리/ 음성이 여러가지로 귀에 착 달라붙지요.
  • 정호찬 2008/05/31 22:05 # 답글

    이거 스테이지1 요령이 있는데, 위치만 잘 잡으면 보스가 총쏠 때 한방도 안맞고 자기가 쏜 총만 줄창 맞힐 수 있었죠.
  • 잠뿌리 2008/06/01 00:35 # 답글

    정호찬/ 그게 난이도가 이지 모드면 보스가 쓰러질 떄까지 쏠 수 있는데 노멀 이상이면 보스가 조금 더 버티는 바람에 보스 좌우측 난간에서 부하들이 나와 총을 쏴서 몇 번 피해줘야하지요.
  • MrCan 2008/06/01 14:20 # 답글

    횃불이나 돌더미에 깔리면 다소 코믹하게 죽는데...

    과연 저 소녀 자코는 그 공격을 맞으면 그런식으로 죽나 궁금했죠.
    (실험을 해보려고 해도 무척이나 어렵더군요->조건이 그닥 없었음)
  • 잠뿌리 2008/06/02 12:14 # 답글

    MrCan/ 예전에 이 게임을 했을 때 확인해봤는데 소녀 자코는 그냥 아무런 코믹 효과 없이 죽더군요.
  • MrCan 2008/06/04 21:43 # 답글

    쳇, 코나미 그것까지 좀 섬세하게 만들어줬다면 더더욱 명품이 됐을텐데
  • 뷰너맨 2009/11/06 16:31 # 답글

    마지막 보스의.

    물리친줄 알았더니 씨익. 웃으며 일어서더니. 철판을 꺼내는 그 모습이란...

    그러고 보니 1스테이지의 황소 떼거리 등 줄 타고 달리기가 인상적이였죠.
  • 잠뿌리 2009/11/11 00:34 # 답글

    뷰너맨/ 황소 떼거리 등을 뛰어다니는 게 참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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