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런스 파이트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타이토에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배경은 1950년대 미국으로 길거리에서 돈을 걸고 싸우는 파이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키 복서와 인디언 흑인 파이터, 통통한 싸움꾼 아저씨와 버파의 라우가 앞머리를 기른 것처럼 생긴 쿵푸 콧수염 남자 등의 4명 중 하나를 골라 다른 3명과 중간 보스, 라스트 보스를 쓰러뜨리고 나서 자신의 클론 캐릭터와 싸우는 비교적 간단한 전개를 띄고 있다.

버튼은 펀치, 킥, 점프 등의 삼버튼으로 펀치+점프, 킥+점프 등의 조합으로 두 가지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쉽게 말해 기본기와 저 단 두가지 필살기를 사용해 싸우는 건데 에너지가 게이지가 아니라 숫자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난이다고 아주 높지는 않은 편이다.

삼판 이 선승제며 누구 한명이 쓰러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이 모두 지나가면 서로 에너지가 꽉 찬 상태에서 다시 시작한다.

드로우 게임이 없다는 게 리얼파이트 적인 면모를 잘 살린 것 같은데 매 스테이지 클리어 시마다 점수에 해당하는 파이트 머니가 높아진다.

게임 시스템상 가드란 것 자체가 없고, 기본기는 절대 연속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오직 단타만 나와서 게임이 조금 지루해질 수도 있지만 기술 연출이 통쾌한 게 많기 때문에 꽤 할만한 편이다.

공격에 맞으면 미국 만화식 표현으로 wooow! 같은 의성어가 나오며, 마무리 공격을 먹일 땐 화면이 느리게 움직이는 연출이 나와 아주 쿠소한 게임은 아니다.

2.5차원에서 2차원 횡스크롤 등의 두 가지 변형 스테이지가 등장하는데 갯수 상으론 총 6가지 스테이지가 있다.

특별히 단점을 꼽자면 엔딩이 아예 없다는 것으로.. 정말 이러면 게임 할맛 안 난다. 그나마 라스트 보스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박진감이 넘치고 보너스 스테이지로 호랑이와 맞짱을 뜨는 게 있어 커버가 되긴 하지만 말이다.

어렸을 때 자주 하던 게임 중 하나로, 인디언 흑인 캐릭터로 골라 원코인으로 엔딩을 본 기억이 난다.


덧글

  • 시무언 2008/05/30 00:51 # 삭제 답글

    엔딩이 없으면...가끔은 허무해지죠
  • 잠뿌리 2008/05/31 00:07 # 답글

    시무언/ 이 당시의 게임은 다 그랬었지요.
  • 뷰너맨 2009/11/06 16:34 # 답글

    ...대머리가 정말 무서웠습니다.(돌진 박치기 공격;;)
  • 잠뿌리 2009/11/11 00:33 # 답글

    뷰너맨/ 그 대머리가 몸집도 커서 위압적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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