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괴계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타이토의 간판 게임. 기기괴계의 첫번째 작품. 이후 나오는 시리즈 등은 나츠메 소프트에 의해 슈퍼 패미콤용으로 나온다.

이 게임은 요괴들이 칠복신을 잡아가서, 칠복신을 모시는 사당의 주인인 사요가 구출하러 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필드형 액션 게임으로 난이도가 엄청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귀엽고 아기자기한 요괴 캐릭터들과 사요의 액션을 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후배 중에 한 명인 시키 군의 경우 무녀 매니아라 사요를 엄청 좋아하던데..어쨌든 사요의 본격적인 로리타 외모가 이 세상에 드러난 때는 슈퍼 패미콤용 기기괴계니 일단 넘어가고, 일본 퇴마 게임 류에 속하긴 하지만 캐릭터들이 워낙 심플하고 디자인이 SD들인지라 하나도 무섭지 않다. 그러나 음산한 음악이라던가 적 보스와 싸울 때 들리는 BGM 등이 상당히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죽어도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게 아니며 한 대 맞으면 작살난다는 높은 난이도의 시스템이 긴박감을 더 해준다.

기본 공격은 화살 던지기와 먼지 털이개 같은 것으로 적들을 날려 버리리는 것들이 있으며, 슬라이딩이나 기를 모았다 한 꺼번에 발산하는 기술이 생긴 것은 역시 슈퍼 패미콤용뿐. 이 아케이드 버젼에서는 오직 부적과 먼지 털이개로 요괴들을 물리쳐야 한다.

부적을 파워업해도 보통 다른 슈팅식 액션 게임처럼 세 발이 동시에 나간다거나 그런 게 없어서 더욱 어렵다. 그래서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서 고난과 역경에 맞서 싸우는 사요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을 저리게 만든다.


덧글

  • 시무언 2008/05/29 01:01 # 삭제 답글

    근성로리무녀로군요
  • 진정한진리 2008/05/29 12:28 # 답글

    그러고보니 모 게임잡지에서 이 게임이 우리나라 오락실에서 처음 나왔을때는 제목을 이상하게 바꿔서(기억이 잘 안납니다;;) 주인공 사요가 요괴들을 쓰러트리는 어린 왕자(...)로 변하였었죠. 사요의 굴욕;;
  • 잠뿌리 2008/05/29 23:12 # 답글

    시무언/ 꼬마 혼자서 대단한 근성이지요.

    진정한진리/ 어린왕자라니 사요 지못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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