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도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1988년에 아이렘에서 만든 게임. 과거 국내 오락실에서 미궁도란 제목으로 자주 볼 수 있는 게임 중 하나다(영제는 키클 큐블)

내용은 털 귀마개 낀 눈사람 같은 주인공이 신선의 명을 받고 악당이 훔쳐 간 주머니를 되찾아오는 것이다.

게임 장르는 퍼즐 액션. 고정된 스테이지에서 일정한 규칙에 따라 화면상에 보이는 주머니를 전부 먹으면 클리어할 수 있다.

기본 조작은 적을 얼려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냉기. 그리고 적의 진로나 총탄, 얼음 같은 걸 막는 얼음 벽. 그리고 얼음을 발로 차서 미는 기능이 있는데 이것은 적을 쓸어버리거나 길이 없는 곳에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는 이중적인 효과가 있다. 단순하게 보면 세가의 펭고가 생각날 수도 있지만 단순히 몹을 죽이는 것만이 아니라 거기서 새로운 것을 추구한 진화된 시스템이다.

반대로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 있을 때, 얼음덩이를 만드는 적이나 혹은 얼음덩이를 발로 차 미는 적 등의 움직임을 파악해 난관을 돌파할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라운드 셀렉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원하는 라운드를 고를 수 있게 했다. 1라운드가 아니라 바로 마지막 라운드인 21라운드로 갈 수도 있다.

라스트 스테이지의 유일한 보스전은, 보스 주위에 빙빙 도는 구술이 어느 한 순간 사방으로 뿌릴 때가 있는데. 그때 뿌려진 구슬이 다시 보스 곁으로 돌아갈 때 냉기를 쏴서 구슬을 얼리면 그게 그대로 돌아가서 타격을 입힌다.

결론은 추천작. 아기자기하고 퍼즐 액 액션 게임 치고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가볍게 할만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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