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 젯트 아케이드(오락실) 게임





1992년에 데이터 이스트에서 만든 게임.

고정된 스테이지에서 화면상의 적을 전멸시키면 클리어되는 방식의 게임인데.. 자사의 인기 게임인 텀블팝과 다이어트 고고와 비교해볼 때 적을 옭아매서 던지는 스타일의 퍼즐보단 액션에 더 비중을 둔 듯. 이제는 아예 등에 로켓 엔진을 착용하고 날아다니며 권투 장갑을 낀 주먹으로 적을 후려 패서 날려버리는 식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한 큐에 보내기는 가능한 게 예를 들어 일직선 상의 4명의 적이 있으면 맨 앞에 있는 놈 하나만 후려패서 날리면 뒤에 있는 놈들도 휘말려서 골로 가버린다.

기본 조작 버튼은 펀치와 래리어트. 펀치는 위아래 좌 우로 공격이 가능하고 래리어트는 두 팔을 펼치고 몸을 뱅글뱅글 도는 단발형 기술이다.

비행은 완벽한 건 아니고 위로 떠오르고 방향키를 따로 입력하지 않으면 서서히 내려온다. 기존의 게임처럼 파워업, 스피드업 등의 아이템이 있고. 로켓 아이템 5개를 모으면 로켓 엔진이 휙 떨어지는데 그걸 얻으면 일정 시간 동안 무적이 되어 두 주먹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날아다니며 적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결론은 평작. 데이터 이스트 게임 답게 난이도도 적당하고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캐릭터가 텀블팝이나 다이어트 고고, 케이브맨 닌자 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그다지 손이 가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플레이어 캐릭터한테 맞아서 나가 떨어질 때 몹이 지르는 비명 소리가 상당히 처절하다.


덧글

  • MrCan 2008/05/27 00:59 # 답글

    음; 저는 이거 해보면서 엔딩을 못봤는데 혹시 보셨는지요?
    (스테이지 다 깨면 갑자기 먹통이 되는군요)
  • 하마지엄마 2008/05/27 22:47 # 답글

    이 게임.. 데이터 이스트라기보단 미첼 냄새가 더 진하던데..(점수폰트가 찰리닌자에 그대로 사용된것도 있고요) 어퍼랑 훅으로 위 아래로 날아가는 버전 쪽이 난이도가 더 쉬웠습니다. 여담으로 엔딩곡이 엄청나게 멋진데 비해서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1루프도 못 듣는답니다ㅠ_ㅠ 미첼사 게임에선 자주 있는 일이니.
  • 잠뿌리 2008/05/27 23:27 # 답글

    MrCan/ 전 아직 엔딩을 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한번 클리어해봐야겠네요.

    하마지엄마/ 데이타이스트로 타이틀에 찍혀 있지만 어쩌면 미첼 스텝이 만든걸지도 모르겠네요.
  • 뷰너맨 2009/11/06 16:52 # 답글

    스테이지 깰 때 마다. 플레이어 체력에 따라 쓰러져 죽을 지경과 아직 더 할 수 있어! 라는 느낌의 컷 연출에

    힙합(?) 이랄지. 펑크적인 느낌이 재밌었죠.
  • 잠뿌리 2009/11/11 00:59 # 답글

    뷰너맨/ 제목인 펑키 젯에 걸맞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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