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섬의 비밀 2 리척의 복수 MS-DOS 게임





루카스 아츠의 명작 어드벤쳐 게임 원숭이 섬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XT와 영원한 이별을 고하고 AT에 컬러 모니터 하드 디스크를 가지고 있어야 즐길 수 있는 그 당시 기준의 차세대 게임이 되어 돌아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어 인기를 누렸는데 아메리칸 조크와 원숭이 섬 특유의 코믹한 연출과 스토리가 일품이며 스토리는 전작의 히로인인 일레인이 다시 리척에게 납치당해 주인공 가이브러쉬가 구하러 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작의 가이브러쉬가 초보 해적이라면 이번 작의 가이브러쉬는 좀 폐인틱한 해적이며, 게임 진행상 해적 자체의 모험 보다는 원숭이 섬 특유의 분위기가 잘 배어 있는 코믹한 모험을 전개한다.

용량이 배로 늘어나면서 그래픽이 훨씬 좋아지고 게임 조작성이 간편해졌으며 연출도 한층 화려해졌다.

엔딩 직전에서 리척과 가이브러쉬 간의 사투는 전작보다 훨씬 더 치열하게 진행된다.

이후 3는 애니메이션형 그림체로 탈바꿈 된 게임이 되었고 4에서는 3D로 바뀌어 원숭이 섬 시리즈의 맛이 조금 약해지긴 했지만 그 후속작들 역시 명작임에는 변치 않을 것이다.


덧글

  • 시무언 2008/05/25 01:46 # 삭제 답글

    원래 원숭이섬의 비밀3는 2편의 엔딩에서 곧바로 이어질 스토리였다는군요
  • 잠뿌리 2008/05/26 00:44 # 답글

    시무언/ 3편은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았는데 다행히 4편까지 나왔던 게 기억납니다.
  • 송이 2008/06/12 15:43 # 삭제 답글

    한글화의 슬픔..

    4편은 좀 지못미..
  • 잠뿌리 2008/06/12 22:05 # 답글

    송이/ 4편이 지못미..
  • 사실 2009/05/30 00:45 # 삭제 답글

    사실 3,4탄은 외전이죠.

    론 길버트가 2탄 제작후 루카스를 나가버려서

  • 잠뿌리 2009/06/01 11:03 # 답글

    사실/ 그래서 분위기가 그렇게 달라진거군요.
  • 뷰너맨 2009/11/29 01:01 # 답글

    음악이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지금도 우드틱의 음악을 들어보면. "너에게 물어봐." 라는 듯한 가사가 멋대로 떠오를 정도였지요.(응? 무슨 소리?)

    나중에 ost를 접하게 되었는데..이야.

    참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게...요즘은 이런 요소가 좀 희석되었다는게 아쉬웠습니다...

    작중에. 라르고의 부두 인형 만들 때가 참 재밌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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