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백 MS-DOS 게임





어나더 월드와 007 스텔스 비밀 첩보 작전으로 유명한 달핀 소프트 웨어에서 US골드 협찬으로 만든 게임으로 어나더 월드의 속편이며 스토리가 이어진다.

전작에서 원래 엔딩은 주인공과 친구가 드래곤을 타고 탈출하는 것이었지만 이 플래쉬 백은 그걸 약간 근미래적으로 바꿔 가죽 점퍼와 청바지를 입은 주인공이 레이져 총을 쏘는 적들을 피해 날으는 오토바이를 타고, 적의 경비 비행정에게 쫓기다 빔포를 맞게 되어 정글에 불시착해 기억을 잃으며 게임은 시작된다.

용량이 배로 늘어난 만큼 오프닝을 애니메이션화하고 비주얼이 나올 때마다 애니메이션 효과를 쓰는데, 그 연출이 상당히 뛰어나다.

기본 게임 시스템은 전작처럼 페르시아의 왕자와 비슷하지만 어설픈 킥이나 다리 걸기 대신 탄알이 무제한인 권총을 기본으로 사용하며 총을 쏠 때는 꼭 총을 꺼내 자세를 잡고 쏘며, 구르기도 할 수 있게 됐다.

맵은 페르시아의 왕자와 비슷하게도 위에 있는 벽을 잡고 올라가거나 아래 쪽에 있는 벽을 조심스럽게 잡고 내려가는 등의 액션을 펼쳐야 하지만 맵이 넓으면서 그래픽이 상당히 좋아졌으며 이외로 세심한 구석까지 잘 만들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게임 챔프에 공략이 나온 적 있는데, 주인공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것으로 어디까지나 전작에 비해서 스토리적 전개력과 완성도는 높은 편이다.

586을 처음 샀을 때 하드에 들어있던 게임으로 그 당시에는 페르시아의 왕자 업그레이드 쯤으로 생각하며 게임 챔프 공략본을 보며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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